'불륜 인정' 강경준, 입장 밝혀..."마음 무거워, 침묵 후회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7 0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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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강경준이 자신의 불륜 의혹과 관련해 직접 사과문을 전했다.


강경준은 입장문을 통해 "올해 초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저와 저희 가족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이번 일을 통해 더욱 큰 실망감을 안겨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강경준은 "우선 이번 일이 언론에 알려진 이후 제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것은 행여 저의 말 한 마디 혹은 행동이 상대방 당사자 분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상처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였다"며 "하지만 이런 저의 태도가 오히려 많은 분들께 더 큰 상처로 이어지지는 않았을까 후회하기도 한다"고 했다.

▲(사진, 채널A 캡처)


이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은 우선 소송관계인의 주장 가운데 일부 내용이 발췌된 것으로 이 일과 관련된 모든 사실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거나 해명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오해와 비난 또한 제 부덕함으로 인해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러한 사실도 감내하는 것이 제 몫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소송이 제기된 이후 줄곧 당사자 분과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가고자 노력했다"며 "하지만 결국 양측 모두가 원만한 결론에 이르지 못하였고 부득이하게 법원을 통해서 이 일을 끝맺게 됐다"고 했다. 

또 "오해를 풀고자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되면 당사자분께서 받을 마음의 상처는 더욱 깊어질 것이고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더 큰 불쾌감만 드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해명을 하거나 사실과 다른 부분을 법적인 절차로 다투지 않고 상대방 당사자 분의 청구에 응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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