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경찰 출석 했는데...핸들 앞에서 술병 인증하는 SNS '슈가 챌린지' 논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0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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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가운데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슈가 챌린지’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다수 SNS에서는 '슈가 챌린지(#SugaChallenge)’ 해시태그를 단 다수의 사진과 영상이 퍼지고 있다. 해당 챌린지는 운전하면서 술 마시는 모습을 인증하는 것으로 외국인들이 차 운전석에 앉아 맥주 등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들은 "항상 슈가 옆에 있을 것", "나와 내 친구들은 '슈가 챌린지'에 참가했고 언제나 지지하겠다" 등의 멘트를 남겼다. 그러나 슈가 팬들은 이 챌린지에 대해 "응원이 아닌 조롱"이라며 분노했다.
 

▲(사진, SBS 캡처)


이가운데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를 불러 사건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당시 슈가는 취재진들 앞에 서 "굉장히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많은 팬분과 많은 분께 정말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오겠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27분께 용산구 한남동 노상에서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취소 기준(0.08%)의 약 3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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