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다바스타드 윤병호,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퍼진 건 래퍼들 탓" 외치더니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4 05: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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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리다바스타드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Mnet '고등래퍼' 출신 윤병호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윤병호는 유튜브와 지상파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재활의지를 드러냈으나 또다시 손을 댄 것이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윤병호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병호은 7월 초 인천시 계양구 자택에서 대마초와 필로폰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경찰은 지난 9일 윤병호의 자택에서 그를 체포하면서 필로몬 1g과 주사기 4개를 압수했고 이 과정에서 윤병호는 마약 구매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불리다바스타드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대해 팬들은 실망이 크다는 반응이다. 윤병호의 유튜브 채널과 시사 프로그램 등에서 마약으로 인한 금단증상을 겪고 있음을 고백하며 힙합계에 만연한 마약 관련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직접 알렸기 때문이다.

윤병호은 자신의 마약 경험을 실토, 반성한 뒤 마약에 빠진 래퍼들을 향해 "그거 잘 한 거 아니다"라며 "멋있게 포장하려고 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환자들까지 언급하면서 합리화 하는데 당신들은 그냥 마약을 하고 싶은 것 아니냐"면서 "우리나라에 마약이 퍼진 건 래퍼들 영향이 크다고 본다"고 일침을 가했다.

 

윤병호는 "어린 학생들의 꿈이 래퍼인데 마약 한 걸 자랑하고 다니지 않다"며 당신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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