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진실 밝힌 후 구독자 20만명 늘어나며 응원 쇄도..."상처 몰랐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5 0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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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쯔양 유튜브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폭행 피해 사실 등을 공개한 먹방 유튜버 쯔양의 구독자 수가 하루 만에 20만명가량 급증했다.


최근 쯔양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030만명에 달했다. 쯔양이 피해 사실을 고백한 당시의 구독자 수는 1010만명이었는데 이는 하루 새 20만명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달 22일 첫 영상이 게재된 쯔양의 두 번째 채널 '쯔양 브이로그'도 구독자 수 13만명을 돌파했다.

쯔양이 최근 올린 유튜브 영상에는 "항상 구경만 하다 구독 눌렀다", "버텨줘서 고맙다", "구독으로라도 응원하겠다", "1000만명이 쯔양을 응원한다", "상처를 몰라봐 미안하다", "앞으로 더 잘 될 것"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쯔양은 최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소속사 대표이자 남자친구였던 A씨가 4년간 폭행·협박·갈취를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쯔양은 "지옥 같은 시간이었다"며 "거의 매일 맞으며 방송했다"고 말했다.

▲(사진, 쯔양 유튜브 캡처)



쯔양 측 김태연 태연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A씨를 상대로 정산금 청구, 전속 계약 해지 등을 포함해 상습폭행·상습협박 등으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지만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사건은 종결됐다"며 피해 사실이 담긴 녹취록 등 증거의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하거나 이에 가담한 혐의로 고발당한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또한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콘텐츠로 돈을 버는 유튜버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대책 마련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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