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2일 대구 달서구의 24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노원구 월계동 마들로,남해고속도로 하동 IC 약 5㎞ 전방,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 유치원,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한 아파트, 대전 유성구 한 인프라 신축공사 현장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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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화재 현장 (사진=대구소방본부) |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서 불... 12명 연기흡입
22일 새벽 3시 4분경 대구 달서구의 24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32대, 인력 75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인 새벽 3시 45분경 불을 모두 진화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2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서 BMW-레이 충돌...1명경상
22일 새벽 4시20분경 서울 노원구 월계동 마들로에서 BMW 승용차가 월릉교 방향으로 역주행하다가 마주오던 레이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레이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BMW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이상이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술이 깨는 대로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도로에서 역주행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남해고속도로 주행하던 25톤 탱크로리 타이어 터짐사고... 기름유출
22일 오전 7시 3분경 경남 하동군 진교면 남해고속도로 하동 IC 약 5㎞ 전방에서 조경유 약 2만5천L를 싣고 순천 방면으로 달리던 25t 탱크로리의 우측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타이어 파편이 탱크로리에 튀면서 조경유 약 40L가 도로에 쏟아졌다.
고속도로 2차선을 달리던 운전자 40대 A씨가 급히 갓길에 차를 세워 더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바닥에 쏟아진 조경유를 모두 제거했다.
한편 경찰은 탱크로리 타이어가 도로에 있던 불상의 물체를 밟아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시내 유치원서 불... 인명피해없어
22일 오전 7시 57분경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 유치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출근한 유치원 교사가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119가 긴급출동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 당시 유치원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당국은 자세한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양시 아파트 옥상서 초등생 추락사...학폭피해추정
22일 오전 8시 55분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초등학생 A 군이 1층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 군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그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군의 자택에서 학교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그의 일기장을 확인했다.
한편 고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A 군의 사망 원인이 학교 폭력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한 인프라 신축공사 현장서 깔림사고...1명사망
22일 오전 10시 45분경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 인프라 신축공사 현장에서 SK에코엔지니어링 하청업체 노동자 50대 A씨가 쓰러진 철골 기둥에 깔려 숨졌다.
A씨는 12m 높이 철골 기둥을 설치한 뒤 내려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공사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이상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다. 현재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홍천 생곡저수지서 50대 女 숨진 채 발견
22일 낮 12시47분경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 생곡저수지에서 5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A씨가 새벽에 외출한 뒤 연락이 닿지 않아 저수지를 둘러보던 중 사람 형체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친오빠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5대와 인력 15명을 투입, A씨의 시신을 인양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광 한빛원전 앞 해상서 요트 침수...해경 2명 구조
22일 오후 5시 10분경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 앞해상에서 세일링요트 A호(5.14t·승선원 2명)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민간해양구조대 등 구조 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접수 21분 만에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요트 바닥 파공 부위를 확인하고 배수 작업을 하는 한편 승선원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주상태로 택배트럭 몰다 추락...1명부상
인천 삼산경찰서는 50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밤 8시 25분경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공영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우체국 택배 트럭을 몰다가 울타리를 뚫고 4∼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 0.08% 미만)였다.
A씨는 우체국 직원은 아니며 개인사업자로 해당 택배 트럭을 운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현재 수술을 받고 있어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는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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