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7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다가구주택,인천시 부평구 한 빌라,충남 보령시 주교면 한 자동차 부품공장, 울산화력발전소 동방 약 300m 해상,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동산계곡 등에서 화재 ·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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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소방본부 로고 (사진=서울소방본부) |
◆서울 동작구 상도동 빌라서 불...1명 사망
26일 밤 11시15분경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5층짜리 빌라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불은 1시간30분 뒤인 27일 0시45분경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안 다가구 주택서 불... 25분만에 진화
27일 새벽 2시 37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한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덕션 주변 등 내부 3㎡를 태우고 300만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2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직후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조기에 진화됐다.
당시 거주자는 외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 홀로 있던 고양이가 인덕션 전원 스위치를 눌러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 부평구 한 빌라서 60대 남성 흉기로 찌른 뒤 경찰과 대치하던 50대 입건
인천 삼산경찰서는 50대 A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21분경 인천시 부평구 한 빌라에서 60대 B씨의 배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를 흘리며 빌라 출입문 앞에 쓰러져 있던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싱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B씨는 “흉기에 찔렸다”며 112에 신고했고, 경찰이 119에 협조요청을 하면서 공동 대응이 이뤄졌다.
범행 후 빌라 3층 B씨 집 안으로 들어가 “뛰어내리겠다”거나 경찰에 대화를 요구하며 대치하던 A씨는 5시간 만인 이날 오전 10시경 검거됐다.A씨가 B씨 집 안으로 들어가 경찰과 대치할 당시 집안에는 B씨의 다른 가족이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추락 사고 위험에 대비해 건물 바깥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20~30명의 경력을 배치한 뒤 A씨를 계속 설득한 끝에 직접 현관으로 나온 그를 체포했다.
A씨는 “돈 문제로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며 지인인 B씨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면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 보령시 한 자동차 부품공장서 끼임사고...1명사망
27일 오전 7시 34분경 충남 보령시 주교면 관창산업단지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근로자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혼자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철제 표면처리 장치 기계에 상반신이 끼인 것 같다'는 동료의 증언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앞바다서 48톤 예인선 A호 좌초...‘선원 전원구조’
27일 오전 7시37분경 울산화력발전소 동방 약 300m 해상에서 48톤 예인선 A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A호가 좌초돼 기울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은 모두 구조됐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A호 주변을 확인한 결과 해양 오염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음주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 동산계곡서 익수사고...3명 사망
27일 오전 9시30분경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동산계곡에서 물놀이를 왔던 20대 대학생 4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중 1명의 신고로 119 구급대원이 출동해 신고자 외 3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탈진 상태로 구조된 신고자는 사고 충격에 실신을 하기도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갔을 때 물이 많이 불어나 있었다”라며 “계곡 중간에 깊은 곳이 있을 수 있고 물이 불어나면 이런 곳에 소용돌이가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신고자가 안정을 찾으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강원도 춘천시 한 펜션서 물빠짐사고...1명 중태
27일 오전 10시 38분경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한 펜션 1.3m 깊이의 풀장에서 물놀이하던 6살 A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A군이 끼고 있던 튜브에서 빠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차령터널서 10중 추돌사고...2명부상
27일 오후 3시 27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차령터널에서 10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명이 골반 통증, 이마 열상 등의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사고 처리가 진행되면서 1시간 이상 터널 주변으로 극심한 차량 정체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25톤 탱크로리 차량이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고 멈춰서자 뒤이어오던 화물차 2대와 승용차 6대가 속도를 감속하지 못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중랑구 묵동서 승용차-신호등 기둥 충돌...인명피해없어
27일 오후 4시경 서울 중랑구 묵동 왕복 6차로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아 차량신호등이 작동을 멈췄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복구 작업을 하는 동안 경찰관이 수신호로 교통을 정리 중이다.
한편 경찰은 "잠깐 졸았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 창원서 주차하던 차량 도랑으로 추락...2명부상
27일 밤 10시 25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만날근린공원 인근에서 60대 A씨가 주차하던 소형 SUV가 도로 아래 약 2m 높이의 도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인 60대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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