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늘의 사건사고] 경남 창원서 차도 걷던 80대 차량에 치여 사망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4 09: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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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 남해안대로 진동 방면에서 차도를 걷던 보행자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남서쪽 34km 해역,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의 한 도금 공장, 제주 서귀포시 월평포구,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  대구 북구 노원동의 한 세탁기 자재 공장 등에서 지진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경남 창원서 차도 걷던 80대 차량에 치여 사망

4일 밤 0시 6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 남해안대로 진동 방면 편도 5차로 도로 중 3차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차도로 걷고 있던 80대 B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여수 거문도 남쪽 바다서 규모 2.1 지진

4일 새벽 3시 7분 31초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남서쪽 34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73도, 동경 127.2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2km이다.

한편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한 도금 공장서 불... 인명피해없어
 

4일 오전 5시 55분경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의 한 도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검은 연기가 치솟아 119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오전 6시 33분경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소방관 10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43대를 투입해 오전 7시 37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한편 소방 당국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 작업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 월평포구서 묶어둔 레저보트 3척 침몰... 해경 2척 인양

4일 오전 7시경 제주 서귀포시 월평포구에 계류 중인 레저보트가 포구 밖으로 떠밀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0.93t 레저보트 A호가 침몰해 있었으며, 0.73t 레저보트 B호와 0.66t 레저보트 C호가 각각 전복된 상태였다.

다행히 이 사고로 해양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크레인을 이용해 A호와 C호를 인양했다.

다만 전복된 상태로 표류하던 B호는 월평포구 서쪽 약 100m 해상에서 침몰,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추가 표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월평포구 내 정박 중이던 다른 레저보트 6척을 육상으로 인양했다.

한편 해경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영향으로 너울성 파도가 치면서 레저보트가 침몰하거나 전복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 하수도관서 가스 누출 화재...2명화상

4일 오전 8시 3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지역의 하수도관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 2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산소 절단 작업 도중 LPG 가스 누출로 급격히 화염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낚시터서 70대 男 물에 빠져 사망

4일 오전 8시 46분경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낚시터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소방당국은 "낚시하던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낚시터 저수지를 수색한 끝에 낮 12시 46분경 낚시터 좌대에서 30m가량 떨어진 물속에서 숨져있는 A 씨를 발견해 시신을 수습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A 씨가 낚시하던 중 낚싯대가 물에 빠지자 이를 건지려 물에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 고등학교서 흉기난동 ... 용의자 검거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용의자가 검거됐다.

4일 대덕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20분경 대전 중구 태평동 일원에서 배회하던 2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앞서 오전 10시 4분경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에 들어가 교사 40대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

A씨는 수업 중인 B씨를 1시간가량 기다린 뒤 B씨가 수업을 끝내고 교실에서 나오자 뒤따라가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씨는 현재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수술 중이다.

 

◆대구 세탁기 자재 공장서 불...20분만에 진화

4일 오전 10시 22분경 대구 북구 노원동의 한 세탁기 자재 공장에서 작업 중 절단기에서 튄 불꽃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불을 진화하던 1명이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한편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남고속터미널서 흉기 소지한 20대 男 체포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초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45분경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건물 1층 상가에서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9분경 "고속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A씨가 근처에 있던 보안요원을 흉기로 협박했다고 보고 있으며, 흉기 2개를 압수했다.

 

◆충북 보은서 벌초하던 50대 사망... 온열질환 추정

4일 오전 11시24분경 충북 보은군 삼승면 둔덕리 한 산소에서 풀을 깎던 50대 A씨가 숨졌다.

 

A씨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지만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 강북구청 인근 도로서 30대 자해시도... 인명피해없어


서울 강북구에서 30대 남성이 자해를 시도해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4일 오후 12시4분경 강북구청 인근 도로에서 한 남성이 자해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상의를 벗은 채 피를 흘리는 30대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자해한 것으로 판단했다.A씨는 고려대 안암병원으로 즉시 후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다른 인명 피해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추가 조사 없이 A씨를 귀가시킬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 해산물 판매점서 불... 인명피해없어

4일 낮 12시 19분경 부산 수영구 한 해산물 판매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아 20여건의 119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한때 발령했으며 현재는 해제한 상태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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