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늘의 사건사고] 충북 청주 한 교차로서 45인승 통근버스-승용차 충돌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4 09: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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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4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교차로에서 45인승 통근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영주시 평은면의 한 주택, 광주 광산구 평동의 한 빌라, 전북 남원시 광치동의 한 도로,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한 폐차장 창고,울산 북구 진장동 한 복합쇼핑몰 1층 식당,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농로 비탈면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충북경찰청 로고 (사진=충북경찰청)

 

◆청주서 통근버스·승용차 충돌...1명 사망 2명부상

4일 밤 0시 20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교차로에서 45인승 통근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또한 차량 운전자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 중 2명도 다쳐 치료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주 한주택서 노부부 숨진채 발견


4일 밤 0시43분경 경북 영주시 평은면의 한 주택에서 70대 노부부가 숨진채 발견됐다.

 

'부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자녀들의 신고를 받은 구조당국이 출동해 A씨 부부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평소 파킨슨병, 치매 등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어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 평동 한 빌라서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태국인 2명 추적 중

새벽시간 지인 빌라를 찾아와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태국인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4일 새벽 2시30분경 광주 광산구 평동의 한 빌라에서 태국 국적의 20대 후반 A씨와 30대 초반 B씨가 빌라를 찾아온 태국인 C씨 등 2명과 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C씨 등은 A씨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A씨와 B씨는 흉기에 찔리거나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 결과 A씨와 B씨는 국내 체류 기간이 경과된 불법체류자이며, 도망간 이들과 지인 사이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이들에게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가운데 인근 CCTV를 토대로 용의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전북 남원서 빗길 차량 사고...2명사망

4일 오전 8시 30분경 전북 남원시 광치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후 화재가 발생했다.

뒤따라오다 사고를 목격한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한 뒤, 연기로 가득 찬 사고 차량에서 쓰러져있던 A 씨를 구조했다.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이후 차에 크게 불이 붙었고,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한 소방대원은 뒷좌석에서 숨져있는 B 군을 발견했다.

사고가 난 도로는 내리막길로 당시 남원에는 시간당 6.4㎜의 비가 내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빗길을 달리던 차량이 가드레일과 부딪힌 뒤 교통표지판을 들이받고 멈춰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아들을 학교로 데려다주던 길에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안다"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천 오류동 폐차장 창고서 불...4시간만에 진화

4일 오전 8시 52분경 인천시 서구 오류동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근 폐차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대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관련 신고 4건이 접수됐다.

또 판넬조 창고 건물 2개 동 가운데 1개 동(932㎡)과 내부에 있던 집기류 등이 일부 소실됐다.

인천시 서구는 화재 발생 후 '주변 차량은 화재 발생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 연기 흡입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는 긴급재난 문자를 보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30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해 3시간 54분 만인 낮 12시 46분께 불을 모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길이 창고 건물 지붕으로 옮겨붙어서 진화 작업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울산 쇼핑몰 식당서 불... 18분만에 진화

4일 오전 10시26분경 울산 북구 진장동 한 복합쇼핑몰 1층 식당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상가 이용객, 직원 등 20명가량이 대피하고 식당 주방 내부가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오전 10시44분경 완진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 제천서 농기계 전도사고...1명사망

4일 충북 낮 12시 20분경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농로 비탈면에서 20대 A씨가 농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이날 오전 6시경 농사일을 하러 트랙터를 몰고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농로를 지나던 트랙터가 옆으로 전도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 한 교차로서 승용차-오토바이 충돌사고...2명 부상

4일 낮 12시 28분경 충남 공주시 신관동 전막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 운전자와 70대 여성 동승자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나, 동승자는 골절과 뇌출혈로 부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의정부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서 50대 외국인 근로자 사망

4일 낮 12시 40분경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기계가 전도되면서 50대 외국인 근로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기계를 받치던 지지대가 무너지는 등 전도됐고,이를 피하려던 A씨는 넘어지면서 인근에 있던 철근에 머리를 부딪혀 관통상을 입었다.

중상을 당한 A씨는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콘크리트 타설 기계에 깔려 사고를 당한 것은 아니며, A씨 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해당 공사 업체가 중대재해처벌 적용 대상인지 확인하는 등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구좌읍서 SUV차량 바다로 추락...2명 경상

4일 오후 2시 25분경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 인근에서 SUV 차량 1대가 정박 중인 어선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했다.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60대 남녀는 해경과 소방당국이 도찰하기 전 열린 창문을 통해 탈출했다.

 

이들은 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해경은 운전 연습을 하던 여성 운전자가 실수로 제동장치(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엑셀)을 밟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연동 한 상가 천장 구조물 붕괴...인명피해없어

4일 오후 3시 1분경 제주시 연동 로얄쇼핑 건물 1층 상가 천장 석고보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상가에 있던 상인 등은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현장 조사 결과 상가 1층 20개 점포 천장 석고보드 330㎡가량이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윤산터널서 화물차 전도사고...퇴근길정체

4일 오후 4시 35분경 부산 금정구 윤산터널(화명 방향)에서 주행하던 1톤 화물 차량이 왼쪽으로 넘어져 뒤따라오던 차량 3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번영로 등에서 윤산터널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한 뒤 우회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평택 왕복 6차로 도로서 화물차·승용차 충돌 사고...1명경상

4일 저녁 6시 19분경 경기 평택시 동삭동의 왕복 6차로 도로에서 고덕 방면으로 주행하던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중앙분리대와 방음벽으로 사고 차량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 불길이 옮겨붙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동승자 1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현재 사고 지점 인근 1개 차로를 통제하고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

◆충남 홍성서 승용차 식당으로 돌진...1명 사망 2명경상


4일 저녁 7시39분경 충남 홍성군 홍성읍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가 인근 식당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여성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식당 안에 있던 30대 손님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건물 외벽 일부가 부서지고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가 났으며, 식당 앞에 주차된 차 한 대도 파손됐다.가게 안에 있던 목격자는 “차량이 가게 기둥을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승용차 블랙박스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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