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늘의 사건사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서 정전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0 09: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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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0일 경북 포항시 북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강원 동해시 남남동쪽 4km 지역,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한 도로, 충남 서천군 김 공장,인천 중구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공사장 등에서 사고· 지진· 화재 등이 발생했다. 

 

 

▲경북 포항시 북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승용차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경북 포항시 북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승용차서 불... 30분만에 진화

10일 새벽 1시 36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30여명과 장비 10여대를 동원해 30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이 난 승용차가 절반 정도 탔고 바로 옆에 세워진 차가 일부 그을려 2천만원(소방서 추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서 정전사고...782가구 주민불편

10일 새벽 1시 44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번 사태로 가좌동에 있는 아파트 1개 동 782가구와 인근 단독주택 등에 66분간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신고 뒤 현장에 출동한 한국전력 직원은 외부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수전설비 일부 부품에 뱀이 접촉한 것을 확인했다.

한편 한국전력 관계자는 "수전설비에 뱀이 접촉하면서 순간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전기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원 동해 남남동쪽서 규모 2.5 지진

10일 새벽 1시 53분 36초 강원 동해시 남남동쪽 4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49도, 동경 129.1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km이다.

한편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음주상태로 전신주 들이받은 20대 체포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등 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20대 A 씨를 조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새벽 2시 10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가 전신주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불이 나고 전신주가 파손돼 소방서 추산 1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천 김 공장서 불...3시간30여분만에 진화

10일 오전 5시 16분경 충남 서천군 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건물 1개 동 1천110㎡를 완전히 태운 후 3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 24분경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224명과 장비 30대를 동원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영종도 한 리조트 공사장서 크레인 붐대 꺾임사고... 1명사망


10일 오전 8시 57분경 인천 중구 영종도의 모 카지노 복합리조트 공사장에서 목재를 인양하던 25t 카고 크레인의 붐대가 꺾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50대 노동자 A씨가 붐대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크레인은 산 중턱에 정자를 만들기 위해 목재 더미를 들어 올리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25m 길이의 붐대가 갑자기 꺾인 것으로 파악됐다.


숨진 A씨는 하청업체 소속 일용직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가 쓰고 있던 안전모는 사고 충격으로 파손됐다.

사고가 난 공사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크레인 붐대가 갑자기 꺾인 원인을 포함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당시 공사장에 있던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추가 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거제 출장온 원주시청 공무원 리조트서 추락사

10일 오전 10시경 경남 거제시 한 리조트 14층에서 20대 여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에 후송됐으나 숨졌다.

 

원주시청 9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 8일 담당 업무 출장차 부산과 경남을 찾은 뒤 이날 체크아웃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와 함께 출장을 온 동료 등을 상대로 타살 여부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안양서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자전거 운전자 깔려 사망

10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화물트럭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명학대교 인근 이면도로에서 범계사거리 방면으로 우회전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트럭 범퍼 아래에 B씨가 깔린 사실을 확인하지 못하고 약 1㎞가량을 더 운행하다가 옆 차선에 있던 다른 차량 운전자가 알려준 뒤에야 사고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이 B씨를 구조했으나, B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횡단보도와 우회전 신호가 없는 곳이었다"며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강원도 화천군 한 야산서 불...50분만에 진화



10일 낮 12시 2분경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8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산림당국은 벌통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중이다.

◆부산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서 ‘연쇄 쓰러짐’...4명 병원 이송

부산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연쇄 쓰러짐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낮 12시 4분경 부산 지하철 1호선 다대포항역 대합실 에스컬레이터에서 60∼70대로 추정되는 여성 A씨가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에스컬레이터에 서 있던 50대∼70대 3명이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쿨존 길 건너던 8살 우회전 신호 무시한 버스에 치여사망

경기 수원시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 시내버스에 치인 초등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 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시내버스 운전자 50대 A씨를 형사 입건했다.


A씨는 이날 낮 12시30분경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의 한 스쿨존에서 시내버스를 몰고 우회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8살 B군을 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교차로 구간에서 신호를 어기고 우회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우회전 신호등이 별도로 설치돼 있었으며B군이 길을 건널 당시에는 보행자 신호에 파란불이, 우회전 신호등엔빨간불이 각각 들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후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소리를 치자 A씨는 사고가 난 사실을 알아차리고 차량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신호가 바뀐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스쿨존 내 어린이 사망사고인 점을 고려, 이른바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특가법 5조의 13을 적용했다.

한편 경찰은 시내버스 블랙박스를 확보해 영상을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가운데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경기 연천 북북동쪽서 규모 2.2 지진...피해 없을 듯


10일 오후 1시 29분 35초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13도, 동경 127.0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원 영월서 시내버스·27t 트럭 충돌...5명 중경상


10일 오후 2시33분경 강원도 영월군 남면 토교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27톤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와 시내버스 운전자 B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시내버스 탑승자 3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정박장서 익수사고...1명 사망


10일 오후 2시 34분경 강원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에서 40대 A씨가 요트 정박장 인근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해양경찰은 요트 하부 점검을 위해 잠수한 A씨가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횡성 청일보건지소 불...인명피해없어


10일 오후 3시 9분경 강원 횡성군 청일면 유동리 청일보건지소에서 불이 나 11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공보의 등 직원 4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당국은 1층 보일러실 앞쪽 폐기물을 쌓아 놓은 곳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강원 동해 남쪽서 규모 2.5 지진


10일 오후 4시 32분 10초 강원 동해시 남쪽 4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49도, 동경 129.1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춘천 고깃집서 불... 인명피해없어

10일 밤 8시경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식당 직원과 손님 등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지만 건물 2동이 모두 소실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기를 구을 때 연기를 흡입하는 후드에서 시작한 불이 천장을 타고 가게 내부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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