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늘의 사건사고] 경기도 남양주 한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7 09: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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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7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한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김천시 신음동 한 아파트,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 방향 26㎞ 지점, 전북 고창군 고수면 한 식품공장 비품창고,경기도 파주시 한 빌라공사현장,충남 당진시 원당동 한 야산 등에서 화재 · 사고 등이 발생했다.



▲경기소방본부 로고 (사진=경기소방본부)



◆남양주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서 불...인명피해없어


17일 밤 0시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8층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웃 주민의 119 신고로 불은 인명 피해 없이 20분 만에 진화됐으나 주민 60여명이 심야에 대피하면서 불편을 겪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김천 한 아파트서 불 ... 20분만에 진화



17일 새벽 1시 18분경 경북 김천시 신음동 15층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8대, 인력 48명을 투입해 20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해당 아파트에 살던 40대 남성이 불을 끄다가 팔에 화상을 입었으며 80대 여성 A씨등 주민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아파트 외벽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베란다에서 충전중이던 전동퀵보드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고창 담양고속도로 담양방향서 카니발- 승합차 추돌...1명 경상

17일 새벽 1시 31분경 전남 담양군 대전면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 방향 26㎞ 지점을 달리던 화물차가 고속도로에 세워진 카니발 승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40대 A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카니발 승합차는 고속도로 갓길과 2차로 중간에 걸쳐 세워져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음주 상태였던 A씨는 시동을 끈 채 차 안에서 잠든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혈액 채취 방식으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측정을 요구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고창 한 식품공장 비품창고에서 불... 30여분만에 진화


17일 새벽 3시 5분경 전북 고창군 고수면 한 식품공장 비품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 1개 동이 전소되고 냉장고와 오븐기 등이 타 소방서추산 2천3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도 파주시 한 빌라공사현장서 추락사고...1명사망


17일 오전 8시 57분경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의 한 빌라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비계 자재를 해체하는 작업을 하다가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공사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미만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당진 원당동 한 야산서 불...1시간50분 만에 진화


17일 오전 10시 44분경 충남 당진시 원당동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충남소방본부와 산림 당국은 헬기 2대를 비롯한 장비 13대, 인력 34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한편 산림 당국은 잔불이 되살아나는 경우를 대비해 뒷불을 감시하면서 피해 면적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 강릉서 산불...3시간여 만에 진화


17일 오전 11시 7분경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한 군부대 포 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약 0.5㏊를 태우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9대 등 장비 37대와 진화대원 등 112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25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남은 불씨를 진화하고 있다.

불이 난 지점에 한때 초속 4∼5m의 바람이 부는 등 연소 확대가 우려돼 강릉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도 불이 난 지점으로부터 1.2㎞가량 떨어진 요양원 2곳에 있는 150명에게 연소 확대 등 유사시에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산림 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한 야산서 불... 1시간 10분 만에 진화

17일 오전 11시10분경 강원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임차헬기 3대와 소방차 등 진화장비 11대,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한편 산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강원 철원 군부대 포 사격장서 산불...진화중

17일 오후 3시 43분경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군부대 포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2대 등 장비 11대, 진화 대원 등 2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군부대에서 포 사격 훈련을 하던 중 불씨가 산림에 옮겨붙어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산림 당국은 불을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중계동 단독주택서 ‘방화’ 추정 불... 44분만에진화

17일 밤 10시22분경 서울 노원구 중계동 2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진화 과정에서 70대 남성 A씨가 연기를 마시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냉장고와 세탁기 등을 태우고 44분 만인 밤 11시6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한편 경찰은 집에 혼자 있던 A씨가 화재를 신고하지 않은 점, 불이 난 집을 사진으로 찍어 메시지와 함께 아내에게 보낸 점 등을 토대로 A씨가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를 방화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부천까지 10km 음주운전하다 사고낸 30대女 체포

서울에서 경기 부천까지 음주운전을 하던 중 역주행을 하다가 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7일 밤 11시 40분경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 고가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벤츠 차량이 역주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서 부천까지 10㎞가량 음주운전을 했으며 사고 직전 역주행한 거리는 200m가량이었다.

검거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서울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조사한 뒤 일단 귀가 조치했다”라며 “사고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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