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 경기 김포시 양촌읍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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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4일 경기 김포시 양촌읍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 양구군 해안파출소 앞.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공동주택,광주 동구 대인동 한 상가 건물 카페, 광주 북구 한 아파트 6층, 경기 안성시 기좌리 한 자원순환시설 건물 등에서 사건·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경기 김포시 양촌읍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경기 김포시 양촌읍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서 불... 6시간35분만에 완진
23일 저녁 7시 27분경 경기 김포시 양촌읍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6시간 3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내부 200㎡가량과 인근 천막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현장감식을 진행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파출소서 전조등 끄고 파출소 지나간 음주운전자 덜미
23일 밤 8시 9분경 강원도 양구군 해안파출소 앞으로 흰색 승용차 1대가 지나갔다. 때마침 파출소 밖에 나와 있던 A 파출소장 귀에 ‘찌그덕’ 거리는 큰 소리가 들려왔다.

소리가 들리는 쪽을 살펴보니 흰색 승용차 1대가 깨진 범퍼를 바닥에 끌리면서 큰 소리를 내고 천천히 지나고 있었다.

A 소장은 전조등을 켜지 않고 어두운 거리를 천천히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교통사고 도주 차량’임을 직감했다.

그는 곧바로 직원들과 순찰차에 올라 추격을 시작했다.

A 소장은 넓은 도로를 벗어나 샛길로 빠진 차량을 발견하고는 사이렌을 울리며 정차를 요구했다. 그러나 운전자는 정차하는가 싶더니 계속해서 달아났다.

결국 승용차는 1㎞가량을 도주하다 멈춰섰다.

경찰이 운전자 60대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0.08% 이상)를 웃도는 0.133%였다.

B씨는 술을 마신 장소와 차량 파손 이유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한 상태였다.

A 소장은 전신주 같은 단단한 물체를 들이받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변에 파손된 시설물이 있는지 살폈으나 큰 사고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112 신고도 들어온 기록은 없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반지하서 샤워하는 女 훔쳐본 40대 불구속 입건
인천 미추홀구 경찰서가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23일 밤 10시 30분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공동주택 담장을 넘어 반지하 창문 틈으로 샤워 중인 여성을 훔쳐본 혐의를 받는다.

당시 "남성과 여성이 싸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피해 여성은 경찰에 "A씨가 지난 중순부터 총 3차례 주택 담장을 넘어 샤워하는 모습을 훔쳐봤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여성에 대한 안전조치를 한 후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 도심 카페 돌진 차량에 중상입은 40대 치료중 사망
광주 도심에서 영업 중인 카페 내부로 승용차가 돌진한 사고로 중상을 입은 40대 손님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24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차량 돌진 사고 피해자인 40대 A씨가 사고 6일 만인 24일 새벽 1시경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A씨는 지난 18일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상가 건물 카페에서 직장 동료들과 차를 마시다가 내부로 돌진한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60대 차량 운전자를 포함한 8명이 다쳤는데, 이 가운데 A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나머지 중상자 1명은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급발진 사고를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직전 속도가 갑자기 빨라진 모습이 담겨있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했지만, 이것만으로는 급발진 사고로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A씨 사망으로 운전자에게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를 적용했다.
◆광주 북구 한 아파트 6층서 불...1명사망
24일 새벽 4시 22분경 광주 북구 한 아파트 6층 베란다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7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홀로 살던 50대 남성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6층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안성시 기좌리 한 자원순환시설 건물서 불... 1명 부상
24일 오전 5시 44분경 경기 안성시 기좌리 한 자원순환시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시설 내 기숙사동에서 대피하던 20대 남성 1명이 발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18명의 인원과 46대의 차량을 투입해 3시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 부근서 4중추돌사고...4명부상
24일 오전 7시 56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4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초 사고가 난 승용차 탑승자 3명 등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버스에는 승객이 없어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5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통제하고 20여분간 사고를 수습했다. 이로 인해 출근길 도로가 한때 큰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남양주시 한 재활용품 분류 업체서 끼임사고...1명사망
24일 오전 8시 3분경 경기 남양주시의 한 재활용품 분류 업체에서 60대 여성 A씨가 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사고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재활용품 분류 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넘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안성 미양면 보체리 한 LNG운반선 보냉재 원료 제조 공장서 불...15시간만에 완진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경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 한 LNG운반선 보냉재 원료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시간만인 24일 8시 42분경 모두 진화됐다.

현장에는 직원 등 7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의 한 교차로서 보행자 치임사고...1명사망
24일 오전 11시 25분경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의 한 교차로에서 이면도로로 우회전하던 50대 A씨의 1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 B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우회전하기 전 차량을 일시 정지한 뒤 이면도로 쪽으로 진입했으나,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횡단보도에는 보행 신호기가 설치돼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체가 높아 횡단보도를 건너는 B씨를 보지 못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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