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늘의 사건사고]전남 보성군 미력면 한 양계장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4 09: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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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4일 전남 보성군 미력면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 서구 만년동 횡단보도, 대전 서구 내동 안골네거리, 대전 중구 태평동 왕복 2차로, 울산 중구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2층 상가동, 대전시 동구 문창동의 한 상가 주택 2층,경북 안동시 풍천면 창고 등에서 화재 등이 발생했다.

▲전남 보성군 미력면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전남소방본부)


◆전남 보성군 미력면 한 양계장서 불... 닭 1만여마리 폐사
13일 밤 11시 53분경 전남 보성군 미력면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양계장 6개동 중 1개동 603㎡가 모두 소실됐으며 닭 1만여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8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 서구 만년동서 자전거 타고 귀가하던 60대 승합차에 치여 사망

14일 0시 39분경 대전 서구 만년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60대 남성 A씨가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곳은 편도 2차로의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로 A씨는 길을 건너려다 왼쪽에서 오던 스타렉스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영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B씨를 안전운전의무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새벽시간 도전 도심서 음주사고 잇따라
14일 새벽 시간 대전 도심에서 음주 사고가 잇따랐다.
 

새벽 1시 30분경 대전 서구 내동 안골네거리에서도 역주행하던 차량이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30대 남성은 유성구 봉명동에서 술을 마신 뒤 6㎞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어 새벽 2시 15분경 대전 중구 태평동 왕복 2차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자 혈중알콜농도는 0.119%인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울산 중구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2층 상가동서 불... 1명사망
14일 새벽 2시 22분경 울산 중구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2층 상가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현장 수색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해당 상가동은 평소 현장 근로자 교육 장소와 자재 창고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측은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토대로 확인한 결과 당시 공사현장에서는 폭음과 함께 짙은 연기가 분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사망자 신원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시 동구 문창동의 한 상가 주택 2층서 불... 2명 화상
14일 새벽 2시 58분경 대전시 동구 문창동의 한 상가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상가주택에서 수면을 취하던 거주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창고서 불...1명사망
14일 새벽 3시 20분경 경북 안동시 풍천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50대 주민 1명이 창고 내 출입구 부근에서 불에타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부산 금정구 서동 20층 아파트 11층서 불... 인명피해없어
14일 오전 6시 52분경 부산 금정구 서동 20층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10명이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한 세대 아래층인 10층 주민이 타는 냄새와 화재경보음을 확인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4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수영구 한 상가 3층 학원서 불... 17분만에 진화
14일 오후 1시 부산 수영구 한 상가 3층 학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학원 강의실 내부 등을 태우고 17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벽걸이 냉 난방기 전원에서 처음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 쌍촌동 먹자골목 일대와 유덕동서 정전...6분만에 복구
14일 오후 5시40분경 광주 쌍촌동 먹자골목 일대와 유덕동(버들마을 1·2단지, 극락초 일대 원룸 등)에서 전력공급이 끊겼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한국전력은 자체시스템을 통해 단전 사실을 확인한 뒤 현장으로 출동, 6분만에 즉각 전력을 복구했다.

한전 측은 인근 변압기 공사와 관련해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원인을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인천 남동구 남촌동 고가도로서 음주운전하던 30대 차량 추돌...2명부상
인천 논현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14일 밤 10시 30분경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고가도로에서 차량을 몰다가 마주 오던 40대 남성 B씨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A씨는 편도 3차로 도로의 1차로에서 주행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했는지 운전 부주의가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이라며 "부상자는 다친 정도가 심하지 않아 경상으로 분류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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