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늘의 사건사고] 전남 화순군 산간도로서 토사 유실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3 09: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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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3일 전남 화순군 이양면 복리 산간도로 위 경사면 토사가 쏟아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한 병원 주차타워,대전 유성구 한 백화점 지하 3층 주차장, 전북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의 한 도로, 경북 구미시 송정동 한 요양병원, 대구 서구 비산동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장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전남 화순군 이양면 토사 유실 현장 (사진=연합뉴스)


◆전남 화순서 도로비탈면 유실...1명부상

13일 밤 0시 19분경 전남 화순군 이양면 복리 산간도로 위에 경사면 토사가 쏟아져 내렸다.

이 사고로 1톤 트럭을 몰고 도로를 지나던 50대 남성이 도로에 쌓인 토사에 부딪히면서 팔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토사는 왕복 2차선인 도로를 막아 당국이 양방향 통행을 통제하고 응급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 한 병원 주차타워서 불... 환자 194명 대피


13일 새벽 3시경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한 병원 주차타워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환자 194명 등이 긴급 대피하고,중증 환자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5대, 인원 170명을 동원해 화재 신고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타워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 한 백화점 지하 주차장 청소 차량 배터리서 불... 20분만에 진화

13일 오전 5시 20분경 대전 유성구 한 백화점 지하 3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청소 차량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 배터리 부근의 연기를 발견한 백화점 보안팀 관계자들은 소방당국에 신고 후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

불은 차량이나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고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 진안서 낙석 사고... 인명피해없어

13일 오전 5시40분경 전북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의 한 도로에 낙석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양방향 도로(왕복 2차로)를 통제하고 지자체 등에 복구를 요청했으며, 현재까지 별다른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최근 전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진안 등 곳곳에서 산사태와 낙석 등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경북 구미 한 요양병원 철거 작업 중 불...인명피해없어

13일 오전 8시35분경 경북 구미시 송정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철거 작업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원 33명 등을 투입시켜 45분 만인 오전 9시20분경 진화했다.

 

불은 폐업한 요양병원 6층 건물의 3층에서 절단작업 중 불꽃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현장 작업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 폐수처리장서 황산 유출...인명피해없어

13일 오전 8시 46분경 대구 서구 비산동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장에서 폐기물을 처리하던 중 황산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된 황산가스는 전체 25t 중 1∼2톤 가량으로 확인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황산가스가 하늘로 누출되자 이를 목격한 시민들에 의해 119상황실에는 관련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80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한편 소방 관계자는 현재 메인밸브를 잠그는 등 안전조치로 취해 유출을 막은 상태"라고 말했다.

 

◆충북 진천서 시내버스- 승용차 충돌사고...6명부상

13일 오전 10시7분경 충북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편도 1차로 내리막길에서 50대 A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마주 오던 SUV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부상을 입었고 버스 승객 6명 중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져 중앙선을 넘어갔다"는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보은군 편도 2차로 도로서 승용차-SUV 충돌...1명사망

13일 오전 11시 1분경 충북 보은군 내북면 두평리 편도 2차로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SUV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한 차량이 먼저 중앙선을 침범해 발생한 사고로 보인다"라며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조회하는 가운데 쏘렌토 운전자 50대 B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 김제시 한 도로서 1톤 화물차- 전신주 충격...1명 경상

13일 오후 1시 24분경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당시 충격으로 전신주 일부가 파손됐으나 주변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이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 도봉구 쌍문동서 전신주 쓰러져...288가구 전기 공급 중단


13일 오후 2시10분경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아파트단지 인근 도로에서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가 전신주를 덮쳐 함께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와 주택 등 288가구에 2시간 넘게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정전 피해를 입은 아파트 3곳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바람에 주민 4명이 각각 5∼10분간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한편 한국전력 관계자는 "현재 복구 중이며 폭우로 인해 복구 완료 시점은 예상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 한 재활요양원서 불... 30여분만에 진화

13일 오후 4시 9분경 대구시 달서구 한 재활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층 건물인 요양원의 4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80여명의 인력과 30대의 차량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출동 당시 불꽃은 없었고 타는 냄새가 났으며 환자 45명이 안전한 1층으로 모두 대피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울산 북구 한 자동차 공장서 끼임사고 ...1명 사망

13일 오후 4시 9분경 울산 북구 한 자동차 공장에서 근로자 30대 A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엔진공장 열처리 장비 안전 조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 식당서 '천장 내장재' 붕괴...5명부상

13일 오후 5시 20분경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식당에서 천장 내장재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식당에는 손님과 종업원 등 총 10명이 있었다. 이중 5명은 머리와 어깨, 허리 무릎 등을 부상당해 병원 2곳으로 이송됐다.

 

한편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우가 원인은 아니라며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서대문구서 도로 축대 붕괴... 인명피해없어


13일 저녁 6시35분경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도로 축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축대 아래쪽 주택 20가구 46명이 대피했다.


서대문구는 대피한 주민이 임시 기거할 장소를 찾는 한편 축대가 더 무너져내리지 않도록 임시 조치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대피 인원이 더 증가할 수 있다면서 비가 그치는 대로 무너진 축대를 복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주상절리 해상서 익수사고...1명사망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인근 해상에서 70대 낚시꾼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저녁 6시46분경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주상절리 인근 해상에 낚시꾼이 추락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저녁 7시 10분경 해상에 떠 있던 7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구조했으며,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 한 다가구주택서 불...인명피해없어

13일 밤 8시 33분경 경기도 의정부시의 2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가구 49㎡를 태워 2천548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주택에는 8가구가 거주하고 있었으며 당시 주택에 있던 9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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