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벡스코 지하 주차장에 충전중이던 전기 자전거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0 1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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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지하 주차장에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서산시 해미면 동암리 한 공장, 경남 거제 한 대형 조선소, 신안산선 목감역 지하 공사장,서울지하철 상봉역, 충북 괴산군 칠성면 한 하천 정비공사 현장, 대구 중구 태평로 한 아파트 공사장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지하 주차장에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소방본부)

◆벡스코 지하 주차장에 충전중이던 전기 자전거서 불... 10여분만에 완진
9일 밤 10시 15분경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지하 주차장에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전기 배선 등을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서산시 해미면 동암리 한 공장서 기름 폭발...1명 화상
9일 밤 10시 20분경 충남 서산시 해미면 동암리 한 공장에서 기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과를 만들던 40대 남성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남 거제 한 대형 조선소서 추락사고...1명 사망
9일 밤 10시 57분경 경남 거제 한 대형 조선소에서 40대 노동자 A씨가 건조 중인 선박 상부 약 30m 높이애서 선박 하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A씨는 협력업체 소속으로 사고 당시 선박 건조공정 관련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신안산선 목감역 지하 공사 현장서 불... 2시간 10여분만에 완진
10일 오전 5시경 경기 시흥시 목감동 신안산선 목감역 지하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4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시간 50여분만에 큰불길을 잡고 경보령을 해제했다.

이어 2시간 1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진화과정에서 화재현장 인근 일부 건물과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나 현재 복구가 완료된상태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 도로 60m 아래에 설치된 전력 공급망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출근길 서울 7호선 열차 상봉역서 출입문 고장... 한때 혼잡 빚어
10일 오전 8시 8분경 서울지하철 상봉역에서 온수행 7호선 열차의 출입문이 고장나 출근길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상봉역에서 다음역으로 출발하려던 7호선 열차의 1개 출입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승객들이 전원 하차한 후 다음열차로 갈아탔다ㅓ. 이과 장에서 부상자는 없었으나 출근 시간대에 많은 승객이 역사에 몰려 혼잡이 빚어졌다.

공사관계자는 고장 열차를 차고지로 회송한 후 바로 다음 열차를 투입해 대규모 지연이나 열차 연착은 없었다고 말했다.

고장난 열차는 회송 조치 중 탑승한 직원이 고장을 해결해 30분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 한 하천 정비공사 현장서 매몰사고...1명 사망
10일 오전 9시 44분경 충북 괴산군 칠성면 한 하천 정비공사 현장에서 80대 일용직 노동자 A씨가 토사에 매몰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작업 도중 바로 옆에 있던 3m 높이 하천 사면이 무너져내리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40분만에 구조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사 발주청인 괴산군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대구 중구 태평로 한 아파트 공사현장서 불... 35분만에 완진
10일 오전 10시 46분경 대구 중구 태평로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전남 화순서 이웃에게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60대 사망
화순서 동네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사건 발생 이틀만에 인근 야산에서 사망했다.

10일 화순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 전남 화순군 사평면 금당산에서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화순군 사평면 한 밭에서 6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야산으로 도주했다.

동네 이웃사이였던 이들은 사건 당일 B씨와 말다툼을 벌인 뒤 A씨가 집에서 흉기를 가지고 B씨의 고추밭에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처리할 방침이다.
◆전남 광양시 성황교차로서 25톤 트레일러 전도...1명 부상
10일 오전 11시 30분경 전남 광양시 성황교차로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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