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0일 전북 전주시 장동 전북혁신도시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 태백시 통동 교차로,중앙고속도로 다부IC 부근, 전남 고흥군 도양읍 주택,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 인근 서울 방면 5차로,경북 영천시 북안면 강변, 전북 군산 비응항 수협위판장 앞 해상,인천 미추홀구 다세대 주택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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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장동 전북혁신도시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
◆전북혁신도시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서 불... 1시간만에 완진
9일 새벽 3시경 전북 전주시 장동 전북혁신도시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지하 4층 주차장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아파트 직원 신고를 받고 특수진압차를 비롯한 장비 34대와 인원 84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출동 당시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하부에서 불꽃이 타올랐으며 차량이 절반가량 불에 타고 있던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당시 화재로 인해 지하주차장에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탄 차량을 지상으로 이동시켜 수조에 담근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 태백시 통동 교차로서 통근버스-승용차 추돌...6명 중경상
9일 오전 7시45분경 강원 태백시 통동 교차로에서 통근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튕겨 나가 운행하던 1t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40대 A씨가 중상을 입었고, 버스에 타고 있던 40대와 50대 5명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다부IC 부근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 전복... 4명 구조
9일 오전 8시 35분경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군위경찰서 경비안보과 소속 이동환 경사가 중앙고속도로 다부IC 부근에서 앞서가던 승용차 하 대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1차로에 넘어지는 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차량은 자기 균형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오른쪽 방향으로 넘어졌다.
이를 본 이 경사는 즉시 자신의 차량을 세운 뒤 사고 차량에 달려가 미처 탈출하지 못한 탑승자 4명을 재빨리 구조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구조 과정에서 고속도로 이용객 2명도 이 경사를 도왔다.
이 사고로 차량은 엔진룸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나 전소됐다. 이 들의 신속한 구조가 없었더라면 탑승자들이 큰 화를 입을 뻔했다.
이 경사는 "평소 비상 대비훈련을 했기 때문에 즉시 대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늘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책임을 다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핸들 조향장치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 고흥군 도양읍 주택서 불... 1명 사망
9일 오전 11시 24분경 전남 고흥군 도양읍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세입자 60대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밀폐된 공간에서 난 불은 주변으로 번지지 않고 진화됐다.
화재 현장에서는 인화물질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평소 월세 문제로 집주인과 갈등이 있었던 A씨가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북 영천시 북안면 강변서 80대 여성 사망... 경찰 조사 중
9일 오후 1시 38분경 경북 영천시 북안면 강변에서 A씨가 사망한 상태로 경찰 구조견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난 5일 A씨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을 이어왔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끼임사고...1명 사망
경기 남양주시의 한 공장에서 기계를 점검하던 외국인 작업자가 기계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후 3시 30분경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인도네시아 출신의 20대 A씨가 점검하던 기계에 신체부위가 끼어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포함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 북구 대현동의 한 사거리 횡단보도 인근서 SUV 편의점 돌진... 3명 부상
9일 오후 3시 50분경 대구 북구 대현동의 한 사거리 횡단보도 인근에서 레이 차량이 편의점으로 돌진해 행인과 편의점을 잇따라 충돌한 후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40대 여성이 경상을 입었으며 편의점 인근에 있던 6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머리와 다리를 다치는 등 보행자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편의점 출입문과 유리창, 기둥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 인근 서울 방면 5차로서 승용차 -SUV 추돌...인명피해없어
9일 오후 5시경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 인근 서울 방면 5차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40대 B씨가 몰던 SUV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추돌 이후 불이 나 차량 2대가 전소했다.
사고 당시 승용차에는 A씨 등 3명이, SUV에는 B씨가 탑승한 상태였으며, 모두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해안도로 갯바위서 고립된 60대 구조
9일 오후 5시 11분경 60대 남성이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해안도로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다친 곳 없이 구조됐다.
사진작가인 이 남성은 사진 촬영을 위해 갯바위에 들어갔다가 만조시간대 밀물이 들어오며 진입로가 막혀 오도 가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에서는 낚시꾼 등이 해안 갯바위에 고립돼 119 구급대 또는 해경에 구조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해경 관계자는 "위험하기 때문에 가급적 갯바위에 가지 않는 것이 좋지만, 갯바위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사전에 지형과 물때 확인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9일 오후 5시 33분경 전북 군산 비응항 수협위판장 앞 해상에 정박 중이던 2.99톤(t)급 어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해당 어선에는 선장 A씨와 선원 3명 등 4명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선원 3명은 다리 골절이나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뱃머리 쪽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미추홀구 다세대 주택서 불... 1명사망
9일 오후 5시 34분경 인천 미추홀구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층에 사는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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