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31일 경기도 만안구 안양동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남 밀양시 하남읍 파서리 한 편도 2차로 국도, 제주 노형동 한 호텔 1층 외부 에어컨 실외기,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역, 서울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인근 노상, 강원도 화천군 신읍리 461번 지방도, 충북 충주시 연수동 4층짜리 원룸건물 등에서 사고· 화재·지진·사건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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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만안구 안양동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
◆경기도 만안구 안양동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옥상서 불... 20분만에 완진
30일 저녁 7시3분경 경기도 만안구 안양동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목재 등으로 된 가설건축물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위해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건물 3층에 고립됐던 주민 3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남 밀양서 트랙터 추돌해 운전자 숨지게한 30대 입건
경남 밀양경찰서가 트랙터를 후방에서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30일 밤 8시 20분경 경남 밀양시 하남읍 파서리 한 편도 2차로 국도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앞서가던 트랙터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 60대 B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A씨는 "어두워서 B씨를 보지 못했다"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 노형동 한 호텔 1층 외부 에어컨 실외기서 불... 12분만에 완진
31일 밤 8시 30분경 제주 노형동 한 호텔 1층 외부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2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연기를 들이마셔 두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한 투숙객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받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역서 규모 2.8지진
31일 새벽 3시 35분 2초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13도, 동경 127.0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km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있어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구서 흉기 휘둘러 모녀 살해한 60대 男 도주 13시간만에 체포
서울 강남구에서 한 60대 남성이 한 모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도주했다가 범행 13시간만에 체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31일 오전 7시 45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인근 노상에서 6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0일 저녁 6시 45분경 서울 강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 B씨와 그의 딸인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흉기에 찔린 B씨는 사건 발생 직후 사망했으며, 딸 C씨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와 B씨는 지인 관계 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현재 휴대전화를 끄고 도보로 도주했으나 경찰은 현장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A씨를 추적해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원 화천군 신읍리 지방도서 1톤 트럭-중학교 통학버스 충돌...1명사망·1명경상
31일 오전 8시 2분경 강원도 화천군 신읍리 461번 지방도에서 70대 A씨가 몰던 1톤 트럭과 60대 B씨가 몰던 중학교 통학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생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B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 충주시 연수동 4층짜리 원룸건물서 가스폭발 화재...1명 화상
31일 오전 8시 22분경 충북 충주시 연수동 4층짜리 원룸건물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0대 여성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4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세대의 도시가스 호스가 잘려있고 켜져 있던 부탄 가스 옆에선 라이터가 발견된 점을 미뤄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위해 가스가 가득 찬 방안에서 라이터를 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당진시 한 도로포장 공사현장서 25톤 덤프트럭 전도... 1명사망· 1명부상
31일 오전 9시 25분경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 도로포장 공사현장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50대 A씨가 엎어진 트럭에 깔려 사망했고, 트럭 운전자 60대 B씨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덤프트럭이 경사진 공사현장에 정차 후 골재를 하차하는 과정에서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명지 신도시 식자재 마트 인근 공터서 부탄가스 연쇄폭발... 19분만에 진화
31일 오전 11시 36분경 부산 강서구 명지 신도시 식자재 마트 인근 공터에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가 연이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변에 세워둔 차량 10여대에 불길이 옮겨 붙었다.
폭발이 일어난 마트 공터에는 부서진 휴대용 부탄가스 수백개가 놔 뒹굴고 차량에 불에 타는 등 아수라장을 방불케했다.
소방당국은 19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외에 쌓아둔 휴대용 부탄가스 더미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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