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5일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산내교차로 편도 도로,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 소재 한 리조트,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삼거리, 경남 김해시 생림면 한 금속 가공 공장,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미용실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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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상가건물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대원 모습 (사진=강원소방자치도소방본부) |
◆강원도 속초시 한 상가건물서 불... 2시간여만에진화
14일 밤 10시 34분경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은 2시간 20여분 만인 15일 밤 0시 53분경 진압이 마무리됐다.
불이 나자 밤 10시 42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25대의 장비와 70여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난 곳은 구 수협 건물을 리모델링한 연면적 2천245㎡의 2층짜리 상가건물로, 공실 4개를 비롯해 20개 점포가 전소했다.
다행히 화재 당시 상가들은 영업을 종료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발화 지점을 포함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자 여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도 파주시 산내교차로서 차량 치임사고...1명사망
파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40대 트럭 운전자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5일 밤 0시경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산내교차로 편도 도로에서 30대 남성 B씨를 1톤 물류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사고 현장에서 숨졌다.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자진 출석한 A씨는 "친 기억이 없다"며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 한 리조트서 불...2시간8분만에 진화
15일 새벽 1시24분경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 소재 한 리조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시간8분 만인 새벽 3시32분경 진화됐다.소방당국은 당시 바비큐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진화인력 54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화재로 리조트에 있던 투숙객 243명이 긴급 대피했고 70대A씨 등 2명은 대피 중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리조트 내 편의점과 횟집 등이 불에 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산격동 삼거리서 음주운전상태로 시설물 들이받은 50대 男 입건
대구 북부경찰서가 도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은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15일 새벽 3시 40분경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삼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신호등과 가로등 기둥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신호등이 한때 고장 나 경찰이 수신호로 교통 통제를 했다.신호등은 4시간여만에 복구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김해 한 금속 가공 공장서 불... 2시간만에 진화
15일 새벽 3시 45분경 경남 김해시 생림면 한 금속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1개동 일부를 태우고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청주 아파트 신축공사장서 깔림사고...1명사망
15일 오전 7시 30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중국 국적 노동자 50대 여성B씨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당시 A씨는 살수 차량을 운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가운데 A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경북 칠곡 상가 건물서 불... 1명 연기흡입
15일 오전 8시 11분경 경북 칠곡군 왜관읍 지상 3층짜리 상가 건물 2층 미용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건물에 있던 9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미용실과 집기류 등을 태우고 30분 뒤인 오전 8시 46분경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 용봉동 600세대 아파트 정전
15일 오전 8시 22분경 광주 북구 용봉동 642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정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주민들은 큰 폭발음과 함께 5∼10분 동안 전기가 끊겼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한전 측은 현장에서 감전된 새 사체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새가 전선을 건드린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한전 관계자는 "실제 정전은 5초가량에 불과해 정전으로 집계하지 않았다"며 "아파트에 설치된 전류 보호장치 등이 작동하면서 실제 전기가 복구된 시간은 좀 더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파트 12층서 떨어진 세 살배기 나무에 떨어져 생존
15일 오전 8시 27분 경기도 평택시의 한 아파트에서 "'쿵'하는 소리가 나서 보니 아이가 떨어져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를 당한 아이는 12층에 거주하는 3살A군으로, 얼굴에 찰과상을 입어 코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우측 다리 부위가 변형되는 등의 크게 다친 상태였다.
다행히 의식과 호흡은 있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8분 만인 오전 8시 35분 현장 도착 즉시 응급처치를 하고, 소방헬기에 A군을 태워 인근 고덕동 삼성전자 헬기장으로 이동, 오전 9시 5분 아주대병원 헬기로 A군을 옮겨 태워 권역외상센터가 있는 아주대병원으로 A군을 이송했다.
A군은 10여분 후인 오전 9시 16분 아주대병원에 도착했으며, 현재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의 보호자는 "큰아이를 1층에서 등원시킨 후 집에 돌아가 보니 아이가 없었다"며 "안방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어 지상에 내려와 사고 사실을 인지했다"는 취지로 소방당국 관계자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A군이 추락 당시 아파트 화단 나무 위로 떨어져 충격이 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노량진 리모델링 공사장서 불...인명피해없어
15일 오전 10시41분경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KT노량진빌딩 옥상에서 불이 나 건물 개보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 30명이 대피했다.
불은 40분 만인 오전 11시21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냉각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삼척 해상에서 신원미상 남성 숨진채 발견
15일 오전 11시 35분경 강원 삼척시 용화해변 인근 해상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잠수복을 입고 있는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동해해경은 연안 구조정과 육상순찰팀을 투입해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한편 해경은 숨진 남성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 음성군 한 방수자재 제조공장서 불... 30분만에 진화
15일 낮 12시경 충북 음성군 생극면 방수 자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3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약 3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7개 동 가운데 창고 1개동(191㎡)이 원료 등과 함께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8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공장 직원들은 모두 점심 식사를 하러 나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이 공장 CCTV를 조회한 결과 불은 식사를 하러 가기 전 공장 직원 50대 A씨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실화 혐의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서 4중 추돌사고...2명 사망· 2명 중상
15일 오후 4시 34분경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인근 사거리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차량과 오토바이 등을 추돌하는 4중 추돌사고를 일으키고 전신주를 들이받아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소형 트럭 운전자 1명과 오토바이 운전자 1명 등 2명이 숨지고, 덤프트럭 운전자와 또 다른 차량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동홍동과 서홍동, 서귀동 일대 1300여 가구가 정전사태를 빚어 30여 분만에 복구됐다.
한편 경찰은 인명피해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 공사현장서 크레인이 고압선 끊어 945세대 정전
15일 오후 5시경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인 크레인이 전선을 끊어 주변 상가 및 주택 945세대가 정전됐다.
전기 공급은 1시간 40여분 만인 저녁 6시40분경 복구됐다.
한국전력은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작업을 시행하다가 인근 고압선을 끊은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서구 중리동 한 재활용공장서 불... 대응 1단계 발령
15일 오후 5시24분경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4대와 대원 132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해경, 천사대교 인근 해상서 음주운항 선장 적발
15일 저녁 6시 49분경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인근을 항해 중인 선박 B호(107톤, 예인선, 승선원 4명)가 선박안전법을 위반했다는 민원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현장에 출동,신고 내용 확인을 위해 50대 선장 A씨 를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 0.129%를 확인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경 술을 마신 후 오후 4시경 화물 운송차 선박을 출항, 음주운항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해경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항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조선대 운동부 기숙사 에어컨서 불... 인명피해없어
15일 밤 8시 13분경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조선대 운동부 기숙사 1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기숙사 안에 있던 학생들이 자체 진화에 나서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벽면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5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불이 담배꽁초에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해경, 갯바위에 고립된 10대 2명 구조
15일 밤 8시 33분경 전남 여수시 오동도 인근 해안가 절벽 갯바위에서 19살A군과 19살B군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보내 절벽 위에 고립된 2명을 발견했다.
현장은 구조정 접근이 어려워 구조대원이 수영으로 갯바위에 도착해 학생들을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A군과 B군은 호기심에 길이 없는 해안가 절벽을 걷다 날이 저물어 어두워지자 방향을 잃고 절벽 갯바위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강서구 한 도로서 말 2마리 농장탈출... 인명피해없어
15일 밤 9시 33분경 부산 강서구 한 도로에 말 2마리가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0여분 만에 말을 인도 쪽으로 유도한 뒤 마주에게 인계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말들은 인근 주민이 기르던 것으로 농장에서 탈출해 도로로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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