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충남 태안 32번 국도서 차량 치임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09: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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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6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 32번 국도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보행자 A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울산점 '그랜드 휠' 관람차의 높이 30m 지점 LED 조명, 세종시 소정면 한 양계장,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도로, 수원역 승강장,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돈사,서울 양천구 신월동 한 사우나,주 서귀포시 상효동 제8산록교 인근 산록도로 도랑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충남 태안 한 국도 주행하던 승용차-보행자 충돌... 1명 사망
5일 저녁 6시 19분경 충남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 32번 국도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보행자 A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가 난 지점의 횡단보도 및 차량 신호등은 전날 새벽 있었던 사고로 신호기 제어판이 파손돼 작동하지 않는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태안군에 이를 통보하고 수리를 요청한 상태였다.

승용차 운전자 20대 B씨는 음주 운전은 아니었으나, 보행자 보호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과속 운전을 했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B씨는 "중앙분리대에서 보행자가 튀어나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속도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다.

◆울산 대형 관람차의 높이 30m 지점 LED 조명서 불... 30분만에 완진
5일 밤 10시 36분경 롯데백화점 울산점 '그랜드 휠' 관람차의 높이 30m 지점 LED 조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관람차 운행은 종료된 상태라 이용객은 없었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31명을 투입해 약 30분 만에 진화했다.

백화점 측은 관람차 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안전진단을 거쳐 운행 재개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세종시 소정면 한 양계장서 불... 40분만에 완진
5일 밤 11시 20분경 세종시 소정면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산란계와 병아리 등 닭 5천200여마리가 폐사하고,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타 소방 당국 추산 9천56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47명을 투입해 4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양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서 승용차가 SUV 충돌해 전도...30대 승용차 운전자 입건
6일 새벽 1시 40분경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도로에서 3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에 정차한 SUV를 들이받고 왼쪽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모닝 승용차 앞 범퍼와 코나 SUV 오른쪽 뒷부분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수원역 승강장서 배선 설치하던 30대 근로자 추락해 중상
6일 새벽 2시 3분경 경기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승강장에서 배선 설치 작업을 하던 30대 노동자 A 씨가 천장에서 추락했다.


A 씨는 발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A 씨가 천장 조명을 바꾸기 위해 작업하다가 약 5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돈사서 불...2시간여만에 완진
6일 새벽 3시 19분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연면적 1천200여㎡ 규모의 돈사 3개 동이 타고, 돼지 2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 한 근린생활시설 3층 사우나서 불... 인명피해없어
6일 오전 5시 22분경 서울 양천구 신월동 한 8층짜리 근린생활시설 3층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43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인원 113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80대 남성 A씨는 "매달 이발하고 목욕하던 곳"이라며 "1990년대에 만들어진 사우나라 노후화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영업 시작 전이었던 이 사우나의 남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제주 서귀포서 탱크로리 도랑에 빠져... 운전자 이튿날 사망
5일 오후 7시 18분경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제8산록교 인근 산록도로 도랑에 휘발유 등을 운반하는 24t급 이동탱크저장소(탱크로리) 차량이 빠졌고 운전자는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 구급대와 경찰 등이 현장에 도착해 탱크로리 차량과 주변을 수색한 결과 사고 당일 운전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튿날 아침 재수색한 끝에 6일 오전 7시 6분경 차량에서 100m 떨어진 다리 밑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사망해있는 것을 발견했다.

탱크로리는 비어있는 상태로 유류 유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남 양산 제지공장서 낙하한 원자재에 맞은 60대 노동자 중상
6일 오전 10시경 경남 양산시 용당동 한 제지공장에서 60대 A씨가 적재물 붕괴로 인해 낙하한 제지 원자재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갈비뼈가 골절돼 의식을 잃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A씨는 호흡은 있으나 의식은 없는 상태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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