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 공사장에서 깊이 2.5m 지반침하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09: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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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4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 공사장에서 깊이 2.5m의 지반침하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충남 청양군 정산면 칠갑산 터널 입구,부산 동래구 사직동 상수도 펌프장,경기 화성시 우정읍 편도 2차로 도로,경기 가평군 상면 덕현리 강변, 인천대 송도캠퍼스 주차장 인근 고압가스저장소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23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공사장에서 지반 침하가 발생,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 공사장서 깊이 2.5m 지반침하... 1명 구조
23일 저녁 7시 35분경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 공사장에서 깊이 2.5m, 면적 13㎡ 크기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없었지만, 주변 건물에 갇혔던 1명이 구조됐다.

건설현장 관계자는 경찰에 며칠 사이 내린 폭우로 수압이 올라가 지면이 약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대문구청은 경찰, 소방과 함께 현장을 통제하고 주민들에게 접근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구청과 소방, 경찰 등은 현장 통행을 통제한 뒤 땅 꺼짐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장에는 누수가 계속돼 동부수도사업소 등이 조치 중이다.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 인명피해없어
23일 밤 8시경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6시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청양군 정산면 칠갑산 터널 입구서 차량 사고 후 불...1명 사망
23일 밤 11시 5분경 충남 청양군 정산면 칠갑산 터널 입구에서 차량 단독 사고 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압됐지만, 운전자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주행 중이던 SUV가 터널 입구 분리부분 앞 경계석 등을 들이받은 후 그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동래구 사직동 상수도 펌프장서 누수... 7천가구 불편
23일 밤 11시 34분경 부산 동래구 사직동 상수도 펌프장에서 부스터 펌프 부품이 빠지면서 누수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상수도 펌프장으로부터 수돗물을 공급받는 사직2동과 온천3동 일부 7천 가구 주민이 밤새 단수 조치로 불편을 겪었다.

복구 작업에 나선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오전 9시경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화성 우정읍 한 도로서 5중 추돌사고...7명경상
24일 0시 50분경 경기 화성시 우정읍 편도 2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바이는 도로 위에 쓰러졌고 뒤따르던 통근버스가 급정거하며 오토바이를 충격했다.

이어 버스 2대도 급히 속도를 감속하다 연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와 버스 운전자 및 승객 등 모두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1차 사고를 낸 승용차는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달아난 차량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경기 가평군 상면 덕현리 캠핑장서 실종된 10대 아들 사망
경기 가평군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33분경 경기 가평군 덕현리 덕현교 하단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던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의 구조견이 토사에 묻힌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이후 당국은 시신을 인양해 신원 확인을 벌였고, 마일리 캠핑장에서 40대 어머니와 함께 실종된 10대 아들 A군으로 확인했다. 실종장소에서 발견된 곳까지 거리는 직선으로 9㎞정도다.

A군은 지난 20일 새벽 경기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캠핑장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어머니와 함께 실종됐다.
◆인천대 송도캠퍼스 주차장 인근 고압가스저장소서 질소누출사고...1명 병원이송
24일 오전 9시 58분경 인천 연수구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주차장 인근 고압가스저장소에서 질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스저장소에 있던 시설관리소장 50대 A씨가 질소가스에 노출돼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4대와 소방관 등 31명을 현장에 투입해 신고 28분 만에 가스 밸브를 잠그는 등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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