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제주 서귀포 남서쪽 해상서 어선 침몰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09: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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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4일 제주 서귀포 남서쪽 563㎞ 동중국 해상에서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가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 4번 출구 앞 도로,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화학물질 제조 공장, 충남 서산시 대산읍 한 공장,대전 동구 삼성동 한 아파트,경기 가평군 청평면 한 다세대주택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13일 저녁 6시 11분경 제주 서귀포 남서쪽 563㎞ 동중국 해상에서 침몰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된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29t)호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제주 서귀포 남서쪽 먼바다서 어선 침몰... 8명 전원 구조
13일 저녁 6시 11분경 제주 서귀포 남서쪽 563㎞ 동중국 해상에서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은 침몰 도중 긴급 출동한 중국해경에 의해 이날 밤 8시 20분경 전원 구조됐다.

A호 출항 당시 출입항관리시스템상에 신고된 승선원 인원은 10명이었으나 도중에 2명이 하선해 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호 선장은 한국인이며, 나머지 선원 7명은 모두 인도네시아인이다.

구조된 선원들의 건강 상태는 모두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구조된 선장과 선원으로부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대구 현충로역 앞 도로 15cm 깊이 침하... 1명 부상
13일 저녁 6시 30분경 대구 남구 대명동 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 4번 출구 앞 도로 일부가 움푹 들어가는 부분 침하가 발생했다.

해당 도로는 지름 0.9m, 깊이 15㎝가량 내려앉았다.

이 때문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60대 A씨가 넘어지면서 경상을 입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오래전 도시철도 공사를 하면서 굴착한 영향으로 지반 침하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침하한 도로 주변을 가로 3m, 세로 12m 넓이로 굴착해 안전 점검을 마치고 복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화학물질 제조 공장서 불... 30분만에 큰불 진화
13일 밤 9시 17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화학물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4명이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잔불을 정리한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 한 공장서 불... 1시간 5분만에 완진
13일 밤 11시 1분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5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등유 탈황공정 가열로 운전 중 배관에서 누출이 생겨 발화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 동구 삼성동 한 아파트서 불... 16분만에 완진
14일 0시 12분경 대전 동구 삼성동 한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6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집 안에 있던 컴퓨터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 가평 한 다세대주택서 불...1명 사망
14일 오전 0시 15분경 경기 가평군 청평면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불은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해경, 갯벌서 해루질하다 고립된 2명 구조
14일 오전 0시 58분경 인천 중구 무의도 갯벌에서 해루질하다 고립된 60대 A씨와 50대 B씨, 2명을 발견해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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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이날이 밀물이 가장 높은 대조기여서 자칫하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갯벌 활동을 할 때는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 장성군 진원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서 불... 인명피해없어
14일 새벽 3시 12분경 전남 장성군 진원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에 잡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전남 장흥 한 도로서 승용차-1톤 트럭 정면충돌...2명 사망
14일 새벽 3시 57분경 전남 장흥군 유치면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승용차와 1톤 트럭이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후반인 승용차 운전자와 30대 중반인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승용차가 사고 지점 약 2㎞ 전부터 중앙선을 지속해서 침범한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1순환도로 계양 IC부근 가축 운반차서 돼지 1마리 추락... 인명피해없어
14일 오전 8시경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 부근에서 가축 운반차에 있던 돼지 1마리가 도로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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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고속도로 갓길에 돼지가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측은 가축 운반차가 사고 지점으로 돌아와 다시 돼지를 싣고 떠날 때까지 현장 상황을 관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반 중이던 돼지가 차량에서 떨어졌다"며 "갓길로 피해 있어 추가 사고나 차량 정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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