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대전 중구 유천동 한 폐건물 붕괴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09:50:50
  • -
  • +
  • 인쇄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3일 대전 중구 유천동 2층짜리 폐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한 왕복 6차로,상주영천고속도로 신녕IC 램프 구간,광주 남구 봉선동 한 도로, 전남 목포시 석현동 한 도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서울TG 부근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대전 중구 유천동 폐건물 붕괴사고 현장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 중구 유천동 2층짜리 폐건물 붕괴...인명피해없어
22일 밤 8시 19분경 대전 중구 유천동 2층짜리 폐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3시간여 동안 잔해물을 제거하고 주변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경찰은 건물 일대에서 낮에 철거작업이 진행됐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고양 한 도로서 무단횡단하던 50대 승용차에 치여 사망
22일 밤 9시 12분경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한 왕복 6차로에서 무단횡단하던 50대 남성 A씨가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중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횡단보도가 없는 왕복 6차로에서 길을 건너다 하위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신녕IC 램프 구간서 4.5톤 화물차 연석 충돌...1명 사망
22일 밤 9시 38분경 상주영천고속도로 신녕IC 램프 구간에서 4.5톤 화물차가 연석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몰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도로서 음주운전하다 갓길 차량 3대 추돌한 40대 불구속 입건
광주 남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23일 새벽 4시 30분경 광주 남구 봉선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갓길에 주차된 차량 3대를 잇달아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 차 안에는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과거 범죄 전력 등으로 면허가 취소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측정됐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 목포시 석현동 한 도로 주행하던 승용차 육교 충돌 후 전복...2명 사망
23일 새벽 4시 35분경 전남 목포시 석현동 한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육교를 충돌한 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고 차량은 삼거리 교차로 구간에 조성된 교통섬 화단에 올라탄 뒤 인근 육교를 충돌해 전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과속이나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TG부근서 콘크리트 펌프차량 전도...인명피해없어
23일 오전 6시경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서울TG 부근에서 콘크리트 펌프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체 7개 차로 중 하위 차로 1개가 통제되면서 후방으로 2~3㎞가량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을 갓길로 빼냈으며, 곧 견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서 끼임사고...1명 사망
23일 오전 8시 47분경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작업하던 40대 A씨가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자동 설비 기계에 문제가 생기자 이를 확인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업장은 5인 이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와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기 가평 덕현리서 집중호우로 실종됐던 70대 사망한 채 발견

경기 가평군 상면 덕현리에서 발견된 시신은 집중호우로 인근 낚시터에서 실종됐던 70대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23일 오전 10시 40분경 경기 가평군 덕현리 돌섬유원지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남성 1명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당국은 신원 확인을 통해 이 남성이 지난 20일 오전 4시 28분경 경기 가평군 상면 대보리 낚시터 인근 도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A씨로 파악했다.

A씨의 시신 발견 장소는 대보리 낚시터에서 약 7㎞ 떨어진 곳이다.

당시 A씨는 폭우로 조종천이 범람하자 사위와 부인과 함께 봉고차를 타고 대보교 인근을 빠져나오던 중 사고를 당했다.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자 이들은 차량에서 탈출했다. 사위와 부인은 나무를 붙잡고 가까스로 구조를 기다리는 사이 A씨는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달성군 한 식품제조공장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8명 병원이송
23일 오전 11시 30분경 대구 달성군 논공읍 삼리리 한 식품제조공장에서 환풍기 고장으로 인해 일산화탄소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업체 작업자 8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일부가 현기증 등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작업자 모두 치료받고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달성군과 소방 당국은 장비 9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현장 환기 등 안전조치를 한 후 원인조사를 했다.

달성군 관계자는 "원인 조사를 한 결과 식품 공장 오븐 기기 가동 중 환기시설 고장이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배출되지 못한 공기가 실내에 머물러 일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