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세종 조치원서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입건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4 10: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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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4일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한 해수욕장 해변, 제주 제주시 서쪽 130km 해역,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주차 차량, 경기 김포시 한 아파트,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 북동쪽 80km 해역,경남 함양군 서상면 한 버섯재배농장,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한 전원주택 전기차 등에서 사고·지진 ·화재 등이 발생했다.

▲경찰로고 (사진=매일안전신문DB)


◆세종 조치원서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입건
세종북부경찰서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3일 밤 9시 54분경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세종시 조치원읍 기찻길 건널목으로 진입해 충북선을 따라 충북 청주 오송역 인근까지 600m가량 내달린 혐의를 받는다.

선로를 내달리기 전 A씨는 조치원읍에서 주행 중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부딪치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가 기찻길 위를 주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타이어가 펑크난 채로 철로에 바퀴가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A씨 승용차를 발견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14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 단속을 피하려다 길을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주변 선로를 주행하던 열차가 없어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한국철도공사는 시설물 및 다른 피해가 없어 별도로 고발 조치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접촉 사고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한 해수욕장 해변서 물빠짐사고...1명 구조
13일 밤 10시 57분경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한 해수욕장 해변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과 해경구조대는 현장으로 출동해 20대 A씨를 구조했고, 저체온증 등을 보이자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제주시 서쪽 해상서 규모 2.1지진... 피해없을 듯
14일 0시 0분 9초 제주 제주시 서쪽 130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40도, 동경 125.1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주차차량서 불... 인명피해없어
14일 새벽 2시 14분경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됐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난 전기차는 벤츠 EQC 400 4MATIC 모델로, 이차에는 국내산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포아파트서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딸 현행범 체포
경기 김포경찰서가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새벽 3시경 경기 김포시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인 5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르 받고 있다.

A씨는 아파트에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 해상서 규모 2.0 지진... 피해없을 듯
14일 새벽 4시 21분 55초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 북동쪽 80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2.62도, 동경 125.8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3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남 함양군 서상면 한 버섯재배농장서 불... 인명피해없어
14일 오전 5시 30분경 경남 함양군 서상면 한 버섯재배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 30분만에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한 전원주택서 전기차 화재...인명피해없어
14일 오전 7시 40분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한 전원주택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주택에서 분리된 지상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 중 갑자기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난 아이오닉 6에는 국내산 배터리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 서구 내동 안골네거리서 승용차에 따른 사고 잇따라...3명 부상
14일 오전 8시 34분경 대전 서구 내동 안골네거리에서 신호위반 승용차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다.

신호위반을 하고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주행 반대 방향에서 직진하던 승합차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카니발이 뒤로 밀려나면서 뒤따르던승용차 앞부분과 2차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는 모두 음주운전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호를 착각했다"는 승용차 차주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익산 한 육류도축업 폐수처리장 신축공사장서 펌프카 붐대에 맞은 60대 사망
14일 오전 9시 18분경 전북 익산시 현영동 한 육류도축업 폐수처리장 신축공사장에서 작업하던 60대가 펌프카 붐대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당시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설치했던 펌프카의 붐대가 끊어지면서 붐대에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고용노동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서 승용차- 지상변압기 충돌...1명 부상
14일 오전 10시경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도요타 자동차가 지상변압기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충격으로 변압기 일부가 파손됐지만 일대 정전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 서구 토마동 아파트 공사장서 매몰사고...1명 사망
14일 오전 10시 56분경 대전 서구 토마동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0대 근로자가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2시간여 동안 토사를 제거했지만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지하 공간에서 무전으로 신호수 역활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대전노동청은 사고가 발생한 되메우기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원· 하청 업체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 다세대주택 지하 1층서 불... 20여분만에 완진
14일 오전 11시 4분경 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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