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3일 충남 보령시 한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한 15층짜리 아파트 14층, 경기 시흥시 정왕동 한 10층짜리 아파트 1층, 대전 유성구 궁동 7층 규모 다가구 주택 3층 세대, 울산 울주군 청량읍 개곡리 청량로 ,부산 영도구 청학 안벽 인근 해상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 ▲충남소방본부 로고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
◆충남 보령 한 숙박업소서 불... 30여분만에 진화
22일 저녁 6시 23분경 충남 보령시 한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객실 TV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 한 아파트 14층서 불...6명 연기흡입
22일 밤 9시 57분경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한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입주민 6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약 1시간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났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시흥시 정왕동 한 아파트 1층서 불... 11명 연기흡입
22일 밤 11시 6분경 경기 시흥시 정왕동 한 10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대 내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궁동 한 다가구 주택 3층세대서 불... 1명 심정지· 7명 연기흡입
22일 밤 11시 32분경 대전 유성구 궁동 7층 규모 원룸형 다가구 주택 3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7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이웃에 사는 2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이웃 7명도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외출하고 돌아와보니 불이 났다는 거주자의 신고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산 울주군 청량읍 개곡리 청량로서 12중 추돌사고...3명 부상
23일 오전 5시 13분경 울산 울주군 청량읍 개곡리 청량로에서 승용차와 1t 트럭 등 차량 1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각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로 개곡사거리에서 신두왕사거리 방향 도로가 심한 정체를 겪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영도 앞바다서 60대 남성 사망한 채 발견... 경찰, 사망경위 조사 중
23일 오전 6시 38분경 부산 영도구 청학 안벽 인근 해상에서 60대 남성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순찰 중이던 파출소 근무자가 이 남성을 발견했으며 연안 구조정이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다.
해경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반포역서 열차 고장...승객 전원 하차
23일 오전 8시 8분경 서울 지하철 7호선 반포역에서 도봉산행 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열차는 하부에서 타는 냄새가 나는 등 고장을 일으켜 반포역에 멈춰 섰다.
공사는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열차를 차고지로 회송해 조사 중이다.
이 과정에서 지하철 간격 조정 등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 창녕군 유어면 한 하천 주변서 천공기 넘어져 60대 기사 사망
23일 오전 8시 25분경 경남 창녕군 유어면 한 하천 주변에서 배수로 공사 중 천공기가 넘어져 하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천공기 기사 60대 A씨가 천공기에 깔려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 공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가 발주한 것으로, 개인사업자인 A씨는 한 건설업체와 계약을 맺어 이날 작업에 투입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약한 지반에 천공기 바퀴가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충북 청주 모델하우스 주차장서 SUV 추돌사고...5명 중경상
23일 오전 9시 14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주차장에 이 곳 직원 50대 A씨가 몰던 SUV가 출근 중인 동료 5명을 잇달아 충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1명이 크게 다쳤고, 나머지 4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의 EDR(사고기록장치)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동두천 인도서 청소하던 50대 환경미화원 쓰러져 사망
23일 오전 9시 15분경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한 초등학교 인근 인도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A씨는 동두천시 소속 환경미화원으로, 혼자 청소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에는 동두천시청 앞에서 열린 환경미화원 인력 충원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여해 과로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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