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7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편도 1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경운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북 익산 한 고등학교, 광주 북구 동림동 한 도로,대전 서구 가장동 한 찜질방 기계실 내부,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아파트 8층, 인천 미추홀구 인천대로 도화 IC 부근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충남 당진 한 도로서 승용차-경운기 추돌...1명 사망
26일 밤 8시 28분경 충남 당진시 석문면 편도 1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8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가로등이 없는 도로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익산 한 고등학교서 메틸알코올 사용한 학생 9명 병원이송
26일 밤 9시 6분경 전북 익산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교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학생들은 이 시간 실험실에 모여 메탄올로 바닥의 래커 흔적을 지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9명이 두통, 매스꺼움, 코막힘 등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학생들은 메탄올을 일반 알코올로 착각해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실험실의 메탄올을 희석해 제거했으며 대기 농도 측정 결과 메탄올은 검출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생들과 교사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북구 동림동 한 도로서 음주운전하다 화물차 들이받은 30대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가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전도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3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26일 밤 10시 50분경 광주 북구 동림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아 전도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B씨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대전 서구 가장동 한 찜질방 기계실 내부서 불... 15분만에 진화
26일 밤 11시 10분경 대전 서구 가장동 한 찜질방 기계실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기계실 내부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은 자체적으로 15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온수를 데우기 위한 팰릿 난로와 인접해있던 목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전북 군산 나운동 한 아파트 8층서 불... 2명 사상
27일 새벽 1시 27분경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7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또, 아파트 주민 1명도 연기를 흡입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도화 IC부근서 역주행사고...4명 부상
27일 새벽 2시경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대로 도화 IC 부근에서 30대 A씨가 몰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택시 등 차량 3대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택시 승객 등 3명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고 현장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전북 전주 조촌교차로서 화물차-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화물차를 몰다 사고를 내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50대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27일 오전 6시 55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조촌교차로에서 20t 화물차를 몰다 오른쪽 옆을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다가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교통신호를 위반해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주행하던 덤프트럭 중앙분리대 충돌...3명 부상
27일 오전 7시 39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삼거리휴게소 인근을 주행하던 25톤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3차로를 달리던 트럭 운전석 앞바퀴 펑크가 나면서 차량이 그대로 중앙분리대를 뚫고 나갔다.
이 과정에서 차 파편이 반대 차선 1, 2차로까지 튀면서 근처를 지나던 차들이 피해를 당했다.
이 사고로 30대 트럭 운전자와 파편에 차량이 맞은 아반떼 운전자 등 2명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한강로서 화물차-승용차 충돌...1명 부상
27일 오전 8시경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한강로에서 3.5톤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 파주시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추락사고...1명 사망
27일 오전 10시 12분경 경기 파주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상층부 권상기실에서 자재 반입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 A씨가 약 4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당시 상층부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필요한 자재를 크레인으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작업에 사용하며 움직이는 유도 줄이 A씨의 다리에 걸리며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경찰과 고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30분경 경남 거제시 한 대형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에서 사외 협력업체인 선박부품 납품업체 소속 50대 근로자 A씨가 선박 부품인 모노레일 수리 작업을 하다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통영해경은 A씨가 작업 중 크레인과 크레인 지지대 사이에 끼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종천터널 주행하던 트레일러 작업차 완중장치 충돌...인명피해없어
27일 오전 11시 42분경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종천터널 인근을 주행하던 화물 트레일러가 2차로를 막고 있던 공사 작업차 완충장치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공사 작업차는 도로 유지 보수 작업 때문에 2차로를 차단하고 있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 전방을 못 보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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