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늘의 사건사고]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휴게소부근서 차량 덮침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6 09: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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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5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덕평휴게소 부근에서 사고 현장을 뒤따르던 차량이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한 책 보관창고, 인천시 서구 석남동 신축 물류센터 건물 공사장 지하,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실보관창고, 전남 영광군 염산면 한 밭,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 아파트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덕평휴게소 부근서 발생한 차량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영동고속도로 2차사고로 20대 운전자사망

15일 새벽 1시 21분경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덕평휴게소 부근에서 사고 현장을 뒤따르던 차량이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1t 포터 트럭이 튕겨 나가면서 인근에 서 있던 승용차 운전자 20대 A 씨를 덮쳐 A 씨가 사망했다.

넘어져 있던 1t 포터 트럭의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온 상태여서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A 씨가 1t 포터 트럭의 단독 사고 현장 조치를 돕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천 책 보관 창고서 불....건물1개동 전소

15일 새벽 3시 11분경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책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약 3시간 10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창고 건물 1개 동이 완전히 불타고, 내부에 보관 중이던 책 5만권이 소실됐다. 주변에 있는 건물 2개 동도 일부분 불에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서구 신축 물류센터 공사장서 불... 12시간만에 초진완료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있는 신축 물류센터 건물 공사장 지하에서 난 화재가 12시간 만에 잡혔다.

15일 새벽 4시 29분경 인천 서구 석남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 혁신물류센터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석남동 일대에 검은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후 오전 6시 1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인력 154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화했으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물을 쌓아 두는 지하 1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12시간만인 오후 4시 18분경 초진을 완료하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경기도 포천 실 보관창고서 불... 4시간20분만에 진화

15일 오전 9시 7분경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실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 건물 두 동과 내부 보관 중이던 원사 약 150톤이 불에 타 1억 9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폭염 속 밭에서 일하던 60대 사망

15일 낮 12시 11분경 전남 영광군 염산면의 한 밭에서 60대 A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함께 있던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가 응급처치했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한편 A씨는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 호매실동 한 아파트서 불... 인명피해없어

15일 낮 12시28분경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아파트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신고접수 약 22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14층 외부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고 119에 신고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인력 105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주 아파트 공사장서 비계 무너짐사고...2명중경상

15일 낮 12시 34분경 경북 경주시 외동읍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비계가 무너져 작업자 2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 한 도로서 역주행사고...3명부상

15일 저녁 6시경 인천시 연수구 원인재역 인근 도로에서 40대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 차량은 문학경기장 방향으로 선학지하차도까지 1㎞가량 역주행한 뒤 인근에 있던 승용차 2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그는 다시 자신의 차량을 유턴해 송도국제도시 방향으로 1.9㎞를 또 역주행했고, 경원고가교에서 또 다른 승용차를 충돌한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 포함 3명이 허리와 가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현재 병원에 입원한 A씨는 경찰 수사관에게 "내가 사고를 냈느냐"며 "기억이 안 난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으나 알코올 농도 수치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정신 이상이나 마약 투약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며 "A씨를 조사한 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 북광주 IC인근 고속도로서 다중추돌사고...“차량정체”

15일 저녁 7시 41분경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북광주 IC 인근 도로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차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서행 중이던 후미 차량 7대가량이 잇따라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도 나왔지만, 대부분 경상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사고로 차량이 복잡하게 얽혀 도로에 멈춰서면서 현재 북광주IC-담양JC 구간은 현재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현장 사고차량 처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창원 수산물 가공 공장 불...50분만에진화

15일 밤 9시8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71.36㎡ 규모 공장 1개 동, 지게차, 컨베이어 벨트 등이 소실돼 2억227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근 주민이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밤 10시2분경 불은 완진히 진화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 설치된 수족관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서구 가좌동 도로서 SUV 차량 추돌사고... 1명부상

15일 밤 9시 41분경 인천시 서구 가좌동 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가 신호 대기 중인 싼타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싼타페 차량이 앞으로 밀리면서 멈춰 있던 택시를 또 추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0.08%)를 넘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한 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경북 성주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트럭끼리 추돌사고...1명사망· 1명경상

15일 밤 11시53분경 경북 성주군 초전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89.6㎞지점에서 25톤 트럭이 1톤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톤 트럭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A씨는 숨지고 B씨는 다리를 다쳐 치료 중이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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