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8일 경북 경주시 충효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만종교차로∼기업도시 방면 도로,경기 평택시 도일동 A 골프연습장,경기 김포시 대곶면 폐차장,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25층짜리 아파트 1층, 강원 춘천시 요선동 한 은행 지하 2층 수변전실,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한 모델하우스,전북 정읍시 남남서쪽 7km지역 등에서 사고 ·화재·지진 등이 발생했다.
| ▲경북 경주시 충효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경주시 충효동 한 아파트서 불... 1명 사망
27일 오후 5시 27분경 경북 경주시 충효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9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만종교차로∼기업도시 방면 도로서 53중 추돌사고...11명 부상, 3명 병원이송
27일 오후 5시 50분경 강원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만종교차로∼기업도시 방면 도로에서 5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11명이 다친 가운데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날 사고로 기업도시 방면 퇴근길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양방향 도로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면서 우회시켰으며, 사고 발생 3시간여만인 밤 8시 50분경 통제를 해제했다.
원주시는 긴급문자를 발송, 양방향 차량통제로 인한 진입 불가 상황을 알렸으나 시민들은 아수라장인 사고 현장을 피하느라 눈길 귀가 전쟁을 벌였다.
경찰은 현장 CCTV와 신고 등을 살핀 결과 내리막길에서 앞서가던 승용차가 정지하면서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연쇄 추돌한 것으로 파악한다.
이날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원주지역에 내린 눈이 녹으면서 기온 하강으로 빙판길을 이룬 '블랙아이스' 내리막길에서 차량이 제대로 정지하지 못하고 미끄러져 연속으로 추돌한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 사고 차량 블랙박스 등 수거해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평택 골프연습장서 제설작업중 철제 그물 무너져…1명 심정지
27일 저녁 7시 26분경 경기 평택시 도일동 A 골프연습장에서 제설작업 중에 상부 철제 그물이 무너졌다.
상부 철제 그물은 바닥 그물에 있던 눈을 치우던 근로자 7명 가운데 2명을 덮쳤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7시 40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작업을 벌여 심정지 상태인 30대 근로자 1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함께 그물에 깔린 50대 근로자는 몸 상태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근로자 5명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 골프연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김포시 대곶면 폐차장서 불... 4시간여만에 완진
27일 저녁 7시 26분경 경기 김포시 대곶면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한아파트 1층서 불...3명 연기흡입
27일 밤 8시 4분경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2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123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 춘천시 요선동 한 은행 지하 2층 수변전실서 감전사고...1명 화상
27일 밤 8시 29분경 강원 춘천시 요선동 한 은행 지하 2층 수변전실에서 40대 작업자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감전 당시 수변전실에 화재도 함께 발생했으나 5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경찰은 3년 주기로 진행하는 정기 안전 검사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한 모델하우스서 불... 인명피해없어
27일 밤 10시50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철골조로 된 모델하우스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은 화재신고 11분 후인 11시1분경 인근 건물로의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6분 후인 11시7분경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또 대용량 방수포를 활용해 인접 건물로의 연쇄확대 저지에 최선을 다했다. 23분 후인 11시30분경 큰 불길을 잡고 대응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
근무 직원은 모두 퇴근한 상태여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큰 불길을 본 시민들의 신고가 쇄도하면서 소방당국에 총 2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북 정읍시 남남서쪽서 규모 2.5 지진
28일 0시 36분 11초 전북 정읍시 남남서쪽 7km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51도, 동경 126.82도이며 지진 발생깊이는 12km이다.
기상청은 "지진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28일 새벽 3시 25분경 경기 시흥시 금이동의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붕괴됐다.
사고는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비닐하우스 지붕면이 내려앉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이재민 1명이 발생했으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도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이재민을 구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기 용인시 백암면 한 단독주택 앞서 쓰러진 나무에 깔린 60대 사망
28일 오전 5시경 경기 용인시 백암면 한 단독주택 앞에서 60대 A씨가 쓰러진 나무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제설 작업을 하던 A씨 머리 위로 눈이 쌓인 나무가 갑자기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습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나무가 쓰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예천군 예천읍 왕신리 신대왕교서 5중 추돌사고...6명 부상
28일 오전 5시경 경북 예천군 예천읍 왕신리 신대왕교 34번 국도에서 안동 방향으로 달리던 사료운반 차량이 결빙된 도로에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어 뒤따라오던 쏘나타 승용차, 25t 택배 화물차, 전기 포터 차량, 25t 화물트럭, 카케리어(자동차 운반차) 등 차량 5대가 앞서 전도된 사료운반 차량을 피하려다 연쇄 추돌했다.
최초 전도된 사료운반 차량과 뒤따르던 차량 5대는 서로 부딪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6명이 다쳤으나 모두 피해가 경미해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없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예천군청은 일대 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차량 통행을 우회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화성시 송산면 소재 금속가공 공장서 불... 1시간30여분만에 초진
28일 오전 5시 16분경 경기 화성시 송산면 소재 금속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에 초진됐다.
공장이 미가동 상태여서 내부에 직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시청은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화재현장에 굴착기를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한 공장 내 인테리어필름 보관 창고 천장 폭설로 붕괴... 인명피해없어
28일 오전 6시 38분경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한 공장 내 인테리어필름 보관 창고 천장이 폭설로 인해 붕괴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6대, 인원 20명을 투입해 현장 조치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붕괴 현장 주변을 통제 중이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음반 보관 창고서 불... 인명피해없어
28일 오전 9시경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음반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7명을 투입해 약 1시간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원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 한 우사서 깔림사고...1명 사망
28일 오전 9시 1분경 강원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 한 우사에서 70대 A씨가 지붕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폭설을 견디지 못한 지붕이 A씨 위로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안성시 서운면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서 캐노피 붕괴...1명 사망
28일 오전 11시 59분경 경기 안성시 서운면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캐노피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보행로를 지나던 70대 직원 A씨가 갑자기 무너진 캐노피에 깔리면서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캐노피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한 채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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