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 경남 거제시 상동동 한 아파트단지 옹벽 일부 붕괴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09: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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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6일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 한 아파트단지 인근 옹벽이 일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칠곡군 지천면 한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 경기 군포시 당동 한 편도 4차로 도로,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 4층,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한솔교 인근 섬강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경남 거제시 상동동 한 아파트단지 인근 옹벽 붕괴사고 현장 (사진=거제시청 제공)

◆경남 거제시 한 아파트단지 인근 옹벽 일부 붕괴... 주민 59명 대피
5일 저녁 6시 56분경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 한 아파트단지 인근 옹벽이 일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는 아파트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안전을 고려해 무너진 옹벽과 가까운 아파트단지 1개 동 주민 전체에 대피 지시를 내렸다.


이에 아파트 주민 59명이 주변 숙박시설이나 친인척 집으로 피신했으며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귀가할 예정이다.

 

시는 민간업체, 시 품질관리연구원 등과 옹벽이 무너진 곳에 대한 안전진단을 벌였다.


이 결과 아파트 붕괴 우려는 없는 것을 확인하고, 옹벽 응급 복구에 돌입하는 한편 정확한 붕괴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칠곡군 지천면 한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서 불...2시간만에 완진
5일 밤 8시 50분경 경북 칠곡군 지천면 한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군포 한 도로서 마을버스-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5일 밤 10시 25분경 경기 군포시 당동 한 편도 4차로 도로 4차선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마을버스가 40대 남성 B씨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마을버스는 정류장에 정차한 뒤 다시 출발하고 있었는데, 도로 우측 이면도로에서 우회전해 들어온 오토바이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좌측 백미러를 보느라 전방을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 4층서 불... 1명 연기흡입
6일 오전 7시33분경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8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주방에 있던 김치냉장고 하단에서 불이 시작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 원주 한솔교 인근 섬강서 다슬기 잡던 60대 2명 사망
6일 오전 9시 43분경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한솔교 인근 섬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60대 A씨와 60대 B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 등이 물에 떠내려가는 모습을 목격한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약 1시간 만에 A씨를 구조한 데 이어 1시간 뒤 B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명 모두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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