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 충북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서 익수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10:10:56
  • -
  • +
  • 인쇄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8일 충북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경남 창원시 대방 IC 인근 국도,수도권 제 2순환도로 봉담 방면 금어2교 부근,광주 북구 문화대교,울산 울주군 구영리 한 중학교 안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충청북도소방본부 로고 (사진=충청북도소방본부)

◆충북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서 50대 남성 실종... 수색중
17일 저녁 6시 20분경 충북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에서 "한 남성이 물에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보청천 일대에 헬기와 드론 등 장비 13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남성을 찾고 있다.

이 남성은 장맛비로 유랑이 늘어나면서 통제된 보청천 세월교를 건너다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서 산사태로 산사태로 무너진 옹벽 주택 덮쳐...인명피해없어
18일 새벽 2시 25분경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서 산사태로 옹벽이 무너져 주택을 덮쳤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일부가 무너지면서 이재민 2명이 발생해 대피했다.

해당 옹벽은 인근 공장에서 옹벽용으로 시멘트 블록을 쌓아놓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관계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경남 창원시 대방 IC 인근 국도서 7중추돌사고...2명 부상
18일 오전 7시 27분경 경남 창원시 대방 IC 인근 국도에서 동읍 방면으로 진행하던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여파로 출근 시간 도로가 1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수도권 제 2순환도로 봉담 방면 금어2교 부근 도로서 토사 와르르... '도로통제'
18일 오전 8시 24분경 수도권 제 2순환도로 봉담 방면 금어2교 부근 2차로 위로 도로 옆 경사면의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도로가 통제됐다.

토사로 2개 차선 10m 구간이 덮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구간을 관활하는 화성광주고속도로와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45분경 우회 조치를 완료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관할관계자는 " 이 구간을 이용할 예정인 시민들은 45번국도와 98번 지방도로로 우회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광주 북구 문화대교서 승용차 가드레일 '쾅'... 운전자 교량에서 뛰어내려 사망
18일 오전 9시경 광주 북구 문화대교에서 승용차를 몰던 50대 남성 A씨가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하차한 A씨는 돌연 19m 높이의 교량 아래로 뛰어내렸다.

그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당시 A씨는 무면허 운전이나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범죄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울산 구영리 일대서 2천 900가구 정전... 나뭇가지 전선 덮쳐
18일 오전 9시 20분경 울산 울주군 구영리 한 중학교 안에 있던 나무의 가지가 부러지면서 학교 밖에 있던 전봇대 전선을 덮쳤다.

이로인해 주변 주택과 아파트 단지 3곳이 정전됐고, 엘리베이터가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 신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전은 30여분만에 복구를 완료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 파주시 월롱면의 한 컨테이너 제작 공장서 근로자 고립... 소방당국 모두 구조
18일 오전 10시경 경기 파주시 월롱면의 한 컨테이너 제작 공장에서 근로자 5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출동했지만 이미 저지대 지역인 공장 부근에는 물에 차올랐으며, 차들은 물에 잠긴 상태였다.

성인 남성 가슴 높이까지 차오른 물로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소방 당국은 보트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진입하기 시작했다.

소방대원들은 컨테이너 안에 갇힌 외국인 근로자 5명을 발견한 뒤 보트에 태워 구조를 완료했다.

컨테이너 공장 사장은 "아침에 출근하니깐 한 20~30cm 물이 차 있었고 건물 차단기를 내렸는데 내려가지 않자 119에 부르다가 5명이 고립됐다"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공장 옆 다른 건물에 근로하던 외국인은 "출근하자마자 비가 오는데 갑자기 허리춤까지 차올라와서 고립될 거 같아서 직원과 함께 손잡고 탈출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상황이 마무리되나 싶었지만 공장 옆 건물에서도 1명이 고립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다시 소방대원은 보트를 투입했다.

오전 11시 17분경 무사히 다른 건물 안에 있던 남성 1명도 구조해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군 심곡동 도로 교차로서 SUV-시내버스 잇달아 충돌...1명 부상
18일 오전 10시 2분경 경기도 부천시 원미군 심곡동 도로 교차로에서 전기버스가 SUV와 다른 시내버스를 잇달아 충돌했다.

전기버스는 내리막길에서 정지신호인데도 교차로로 진입했고, 다른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후 저절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목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기버스 기사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버스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도롯가에 멈춘 후 잠시 하차했다"라며 "뒤편에 보조 전원을 확인하던 중 버스가 내리막길에서 저절로 내려갔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전기버스의 브레이크 고장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서산시 운산면 수평리서 산사태로 매몰됐던 90대 노인 구조
18일 오전 10시 4분경 충남 서산시 운산면 수평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90대 노인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산사태로 인해 무너진 흙더미에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극적으로 구조된 노인은 크게 다친 곳 없이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서 배 전복...2명 실종
18일 오전 10시 46분경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의 낚시터에서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낚시터 좌대에서 배를 타고 나오던 낚시꾼들의 배가 갑자기 전복되는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배에 탑승하고 있던 3명 중 1명은 자력 대피했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이다.

현재 사고 현장은 거센 비로 인해 수위가 높아진데다 흙탕물이어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특수대응단 등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 춘천시 오월피암터널 도로 침하... 인명피해없어
18일 오전 11시 10분경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오월피암터널 도로 일부가 침하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도로 인근 전봇대 2대가 전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 통행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경남 밀양 성만교차로 인근서 SUV-대형화물차 충돌...1명 사망
18일 오전 11시 30분경 경남 밀양시 초동면 성만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SUV가 신호대기 후 재출발하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차선에서 마주 오던 대형화물차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코란도 SUV가 원래 있던 차선으로 튕겨 나가 정상 주행하던 SUV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코란도 SUV 운전자 6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코란도 SUV가 중앙선을 넘어간 이유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