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충남 아선서 뺑소니 사망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09: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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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2일 충남 아산서 뺑소니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남남동쪽 101km 해역, 전남 순천시 별량면 해안가 갯벌, 경기 포천 이동면 장암3리 여우고개 국지도 78호선,인천 중구 남항부두, 경기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한 펜션,제주시 애월읍 앞바다,경남 거제시 하청면 한 마을 앞바다 등에서 지진· 사고 등이 발생했다. 

▲경찰로고 (사진=매일안전신문DB)

◆충남 아산서 뺑소니 사고내고 산속에 숨어 있던 50대 운전자 긴급체포
충남 아산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50대 운전자가 산속에 숨어 있다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21일 밤 11시 11분경 충남 아산시 영인면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쓰러져 있는 사람이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도로에 쓰러져 있던 70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A씨의 외관에서 뺑소니 사고를 의심한 경찰은 CCTV를 통해 차량 추적에 나섰다.

신고 시간 전 해당 장소를 지난 승합차 운전자인 50대 B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신고 이후 9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8시 45분경 아산 음봉면 한 야산 등산로에 숨어있던 B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B씨는 경찰에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고 경위 조사를 마치는 대로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제주 서귀포시 남남동쪽 해상서 규모 2.5지진...피해없을 듯
22일 새벽 3시 57분 5초 제주 서귀포시 남남동쪽 101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2.41도, 동경 126.95도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남 순천서 급류에 휩쓸린 70대 사흘만에 사망한채 발견
22일 오전 8시 30분경 전남 순천시 별량면 해안가 갯벌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 갯벌에서 짱뚱어를 잡던 낚시꾼이 목격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 어선과 뻘배 등을 활용해 시신을 인양한 결과 지난 19일 오후 순천시 동천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린 70대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통행 저지선을 지나쳐 하천에 접근해 본인 귀책 사유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호우 인명피해로 집계되지는 않았다.

◆경기 포천 이동면 장암3리 여우고개 국지도 78호선서 산사태...복구 작업중
22일 오전 9시경 경기 포천시 이동면 장암3리 여우고개 국지도 78호선에서 한쪽 도로 사면이 무너져내려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붕괴 당시 지나는 차량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다.

◆인천 중구 남항부두서 60대 작업자 살수차와 옹벽 사이 끼여 사망
22일 오전 9시경 인천 중구 남항부두에서 경사로에 정차돼 있던 4.5t 살수차가 뒤로 밀려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A씨가 살수차와 옹벽 사이에 끼이면서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A씨는 살수차를 경사로에 세워둔 채 아래쪽 배수로에서 물을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혼자 작업 중에 밀려나는 차량을 몸으로 막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기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한 펜션서 80대 부부 사흘만에 구조
22일 오전 10시 31분경 경기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한 펜션에서 80대 부부가 소방 헬기를 통해 구조됐다.

이들은 지난 20일 가평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근 도로가 유실되면서 외부와 차단됐다.

21일 보건소 직원이 폐암 환자인 80대 남성의 건강 체크 차 해당 펜션을 방문했다가 도로 유실로 고립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현장에 도착했지만 차량 진입이 어려워 다음날 헬기 구조를 요청해 이들을 구조했다.

부부는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제주시 애월읍 앞바다 어선서 60대 선원 물에 빠져 사망
22일 오전 11시 37분경 제주시 애월읍 앞바다에서 그물 작업 중이던 모슬포 선적 A(9.77t급)호에서 60대 한국인 선원 B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료에 의해 구조된 B씨는 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 거제시 하청면 한 마을 앞바다서 수영하던 70대 사망
22일 오전 11시 39분경 경남 거제시 하청면 한 마을 앞바다에서 70대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창원해경은 A씨가 밭일을 한 뒤 더위를 식히려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김포시 대곶면 한 건설 현장서 추락사고...1명 중상
22일 오전 11시 55분경 경기 김포시 대곶면 한 건설 현장에서 40대 A씨가 6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소방 당국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닥터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사고 당시 철골 설치 작업에 투입됐다가 건물 2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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