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늘의 사건사고①]경기 화성 한 주거 및 식물재배용 비닐하우스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9 09: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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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9일 경기 화성시 한 주거 및 식물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한 도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전터널 인근, 울산 울주군  고려아연 1공장, 경기 군포 한 다세대주택 4층, 경기 고양 일산서구 일산동 한 18층짜리 아파트 2층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화성 주거 및 식물재배용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화성 한 주거 및 식물재배용 비닐하우스서 불... 인명피해없어
8일 밤 10시 33분경 경기 화성시 향남읍 주거 및 식물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만에 잡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전주 완산구 한 도로서 승용차 인도 돌진 후 불... 인명피해없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30대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9일 새벽 1시 29분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가 인도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했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였다.

불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14분여만에 진화됐으며 당시 운전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음주 경위와 주행 거리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대전터널 인근서 추돌사고...1명 사망
9일 새벽 2시 14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전터널 인근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보호난간 단독사고를 내고 3차로에 멈춰있던 승용차를 뒤따르던 화물차가 추돌했다.

이 충격으로 승용차 운전자 20대 A씨가 도로 밖으로 튕겨 나왔고 이를 다른 화물차가 충격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A씨를 충격한 화물차는 사고를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옆으로 전도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들을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울산 고려아연 1공장서 불... 인명피해없어
9일 오전 7시 1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고려아연 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철광석을 녹여 납을 만드는 용광로가 파손돼 고온의 용탕(쇳물)이 누출되며 연기가 피어오르고 주변 집기에 불이 붙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0여분만에 큰불길을 잡았다.

또, 쇳물에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온도를 낮춰 오전 8시 28분경 냉각 작업을 마무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군포 한 다세대주택 4층서 불...인명피해없어
9일 오전 7시 47분경 경기도 군포시 당동 5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7시 56분경 화재 현장에 있던 50대 주민, 40대 주민, 10대 주민등 모두 3명을 구조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의해 일가족 3명이 머물 임시 거주시설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경기 고양 한 아파트 2층서 불... 1명 화상· 10명 연기흡입
9일 오전 8시 35분경 경기 고양 일산서구 일산동 한 18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세대 주민 1명이 화상을 입었고 대피 과정에서 입주민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용도실에 있던 전열기구의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무주 한 리조트 곤돌라 멈춤사고... "승객 대부분 하차"
9일 오전 10시 25분경 전북 무주군 한 리조트에서 곤돌라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리조트 측은 비상 엔진을 가동해 10시 59분경부터 곤돌라에 갇힌 승객들을 내리고 있다.

승객들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할 경우를 대비해 전북도 소방본부는 구조대원들을 급파해 현장에서 대기 중이다.

리조트 관계자는 "대부분의 승객이 곤돌라에서 하차했는데, 정확한 인원 파악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안전 점검을 한 뒤 오후 운행 재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 태백 적각동서 실종된 80대 하루만에 사망
강원 태백에서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80대가 약 하루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35분경 강원 태백시 적각동에서 "남편이 보이지 않는다"는 80대 A씨 아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씨 집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과 소방 당국은 9일 오전 11시 27분경 집 근처 70m 아래 낭떠러지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실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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