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늘의 사건사고①]경남 김해 어방동 한 삼거리 교차로 인근서 치임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7 09: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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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7일 경남 김해시 어방동 한 삼거리 교차로 인근에서 치임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 홍천군 서면 대곡리 한 대형 리조트 인근, 충북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 단독주택 주차 차량,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 강원 삼척시 남양동 한 아파트,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한 돈사 등에서 화재·지진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경남 김해 한 교차로에 누워있던 60대 택시에 치여 사망
6일 저녁 7시 17분경 경남 김해시 어방동 한 삼거리 교차로 인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에 누워 있던 60대 B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고 당시 교차로를 지나 우회전하던 택시 운전사 A씨는 B씨를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B씨가 누워 있던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포천 여우고개 정상 인근서 승용차 눈길에 미끄러져 40m 아래로 추락... 1명 부상
6일 밤 8시 20분경 경기 포천시 이동면 여우고개 정상 인근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져 갓길 난간을 충돌했다.

이 충격으로 차량은 난간을 넘어 약 40m 아래 산비탈을 구르며 추락했다.

다행히 차량은 계곡 바닥에서 멈춰 섰고, 자칫 아스팔트나 바위에 충돌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계곡이 충격을 일부 흡수하면서 운전자는 큰 화를 면할 수 있었다.

차 안에서 정신을 차린 A씨는 직접 119에 신고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포천소방서 구조대는 즉시 로프를 활용한 구조 작업을 진행했으며, 들것을 이용해 A씨를 안전하게 끌어올렸다.

A씨는 허리를 크게 다쳤으나 의식은 명료한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블랙아이스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산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강원 홍천군 서면 대곡리 한 대형 리조트 인근서 눈길에 견인차 미끌... 1명 사망
6일 밤 10시 5분경 강원 홍천군 서면 대곡리 한 대형 리조트 인근에서 70대 A씨가 눈길에 밀린 견인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16분경 동일 장소에서 서울로 향하던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경계석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26명 중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당시 눈길 사고가 난 버스를 견인하는 과정에서 재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 단독주택 주차 전기차서 불... 20여분만에 완진
7일 0시경 충북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 단독주택 차고에 충전기가 연결된 상태로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차량 소유주는 "집 안에서 쉬고 있는데 밖에서 펑펑 터지는 소리가 나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관계자는 "배터리 잔량이 50%인 상태에서 6일 밤 8시 충전을 시작했다고 한다"며 "불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전기차 유관기관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 충주시 북서쪽서 규모 3.1 지진... 큰 피해 신고없어
7일 오전 2시35분경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로 행정구역상 충주시 앙성면이다.

진원의 깊이는 9㎞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 충주시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의 흔들림(진도 5)이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지역 인근에 일부 피해가 발생했을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2시54분 기준 전국에서 접수된 유감 지진 신고는 23건이었다.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 신고는 없었다.
◆강원 삼척시 남양동 한 아파트서 불... 2명 연기흡입
7일 새벽 3시 13분경 강원 삼척시 남양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5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송탄IC 부근서 트레일러 눈길에 미끄러져...1명 사망
7일 5시 42분경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송탄IC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컨테이너 운송용 트레일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를 몰던 50대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3차선 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던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운전석이 있는 트레일러 헤드가 차량에서 분리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한 돈사서 불... 1시간 30여분만에 완진
7일 오전 7시경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돈사 2채가 소실되고 돼지 500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군산시 서수면 관원교차로서 통근버스-화물차 충돌... 12명 부상
7일 오전 7시 13분경 전북 군산시 서수면 관원교차로에서 통근버스와 화물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에 탑승한 1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 분기점 인근서 1톤 트럭 눈길에 미끄러져...2명 사상
7일 오전 8시 34분경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 분기점 인근에서 1차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2차로를 달리던 12t 화물차가 2차로로 미끄러진 1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 7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동승자 1명도 부상했다.

이 사고가 정체로 이어지진 않았다.

경찰은 눈길에 차가 미끄러지며 난 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 가좌동 한 하천서 가출 신고된 50대 사망
7일 오전 9시 43분경 경남 진주시 가좌동 한 하천에서 50대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이 현장에서 A씨 시신을 수습했다.

최근 경찰에 가출 신고된 A씨는 몸에 외상 등 별다른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서 25톤 화물차 중앙분리대 충돌...1명 부상
7일 오전 11시 46분경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11.2㎞ 지점에서 2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일부분이 중앙분리대를 넘어가 양방향 도로에서 1시간가량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화물차 운전자 60대 A씨는 무릎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주운전하다 사고낸 40대 수배자 도주했다가 검거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40대 수배자가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7일 오전 9시 17분경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서 도주 혐의로 40대 A씨를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경 구룡포읍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83% 상태로 운전하다가 단독으로 사고를 낸 뒤 신분 조회 과정에서 벌금 수배자인 것이 확인돼 체포됐다.

그러나 그는 파출소에서 "구토할 것 같다"며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청해 경찰이 풀어주자 도주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A씨의 행적을 추적한 끝에 구룡포 한 창고에서 잠든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벌금을 납부하지 않은 수배자는 곧바로 검찰에 신병이 넘어간다"며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은 별도로 받는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남산동 남문시장 교차로서 승용차 인도 돌진... 1명 중상· 2명 경상
7일 오전 11시 25분경 대구 중구 남산동 남문시장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인도와 서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7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승용차 운전자 10대 B씨와 10대 동승자 등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승용차는 서점 유리창을 부수고 멈춰섰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무면허로 렌터카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가 교차로 직진 차선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의 한 도로서 미끄러진 트럭 전복... 1명 사망
7일 오전 11시 33분경 경북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의 한 도로에서 포터 트럭이 눈길을 운행 중 미끄러지면서 가로수와 충돌했다.

가로수와 충돌한 트럭은 논으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차량에 깔렸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운전자를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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