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제주 노형동 한 식당 주차장서 치임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9 10: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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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9일 제주 노형동 한 식당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관광버스에 여행사 직원 50대 여직원이 치이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장흥군 장흥읍 한 교차로 횡단보도,인천 중구 영종도 도로,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광교 방음 터널 위,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상주 IC 인근, 인천 1호선 간석오거리역 인근 선로 케이블 등에서 사건·사고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제주 노형동 한 식당 주차장서 여행사 직원 관광버스에 치여 사망
28일 저녁 7시 36분경 제주 노형동 한 식당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관광버스에 여행사 직원 50대 여직원이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남 장흥군 장흥읍 한 교차로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용차에 치어 사망
전남장흥경찰서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치어 사망하게 한 혐의로 20대 농업인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28일 밤 8시 41분경 전남 장흥군 장흥읍 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B씨를 승용차로 치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가 난 횡단보도에는 신호등 대신 경보등만 설치됐고,A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정년퇴직을 앞두고 공로 연수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우체국 집배원으로 퇴근 후 산책과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인천 중구 영종도 도로 음주단속 피해 도주한 20대 검거
인천 중부경찰서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8일 밤 9시 20분경 인천 중구 영종도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추격에 나선 경찰은 최초 단속지점으로부터 500~600m 떨어진 장소에서 도주 차량을 막아 세운 후 A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경찰은 "A씨를 일단 귀가하도록 조치했고 추후 다시 불러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광교 방음 터널 위에 오른 10대들 구조
28일 밤 11시 11분경 "방음터널에 사람이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된 시각 고교생인 10대 A군 등 2명은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광교 방음 터널 위에 올라가 SNS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해당 방송을 지켜보던 한 시청자가 사고 위험을 우려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방음터널 위에 있던 A군 등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A군 등은 경찰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과거 여중생이 올라갔던 방음터널에 재차 올라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군 등이 해당 방음터널에 올라간 경위들을 조사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상주 IC 인근서 화물차 3대 추돌... 1명 사망 ·2명 부상
29일 새벽 1시 50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상주 IC 인근에서 화물차 3대가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사망하고 다른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인천 1호선 간석오거리역 인근 선로 케이블서 불... 전동차 지연에 출근길 불편
29일 새벽 4시 49분경 인천 1호선 간석오거리역 인근 환기구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당시 간석오거리역에 출동해 역사를 확인했지만 연기가 난 장소 등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인천 1호선 저동차를 오전 5시 30분 첫 차부터 정상 출발시켰으나 인천시청역~간석 오거리역 구간에서는 속도를 최대한 감속하도록 했다.

이후 오전 6시 3분경 열차 기관사가 간석오거리역 부근 선로 케이블에서 스파크를 발견하고 잠시 운행을 멈춘 후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지하철 선로에 있는 케이블 뭉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북 의성군 덕지리 28번국도서 SUV-경운기 추돌...2명 사망
29일 오전 7시 18분경 경북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 28번국도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있던 60대 부부가 인근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들 부부는 추석을 앞두고 집 근처에 있는 선산에 벌초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30대 남성은 "앞서가던 경운기를 미쳐 보지 못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타지역 출신인 SUV 차량 운전자가 도로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전방 주시 의무를 태만히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대 생리실험실서 이산화탄소 100ℓ 누출... 인명피해없어
29일 오전 10시 18분경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4층 생리실험실 내 세포배양용 설비 이산화탄소 연결 호스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이산화탄소 약 100ℓ가 누출됐으며 교직원 등 20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도로서 싱크홀 발생...2명 중상
29일 오전 11시 26분경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4차선 도로에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 싱크홀이 발생해 승용차 1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70대 여성 A씨가 CRP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80대 운전자 B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을 완료하는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철로서 치임사고...1명 중상
29일 오전 11시 40분경 충북 영동군 영동읍 철로에서 선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열차 감시원 A씨가 부산행 ITX 새마을호 열차에 치여 두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사고 당시 선로 통신케이블 작업 현장에서 수신호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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