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인천 남동구 한 주택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09: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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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8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2층짜리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천 남동구 구월동 3층짜리 상가 건물,수도권 지하철 1호선 명학역 부근, 제주 서귀포시 한 리조트, 경북 포항시 북구 상원동 도로, 서울 강서구 화곡동, 전북 진안군, 경주역 인근, 전북 군산시 옥구읍 한 골프장 내 전동카트 보관소, 수도권제1순환 호원IC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 로고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주택서 불... 1명 화상
17일 저녁 7시 31분경 인천 남동구 구월동 2층짜리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얼굴과 어깨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요리를 하던 중 식용유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상가건물서 불...24분만에 완진
17일 밤 8시 25분경 인천 남동구 구월동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4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점포 한곳이 탄 것으로 파악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 부근 선로 진입한 40대 사망
17일 밤 11시 40분경 경기 안양시 만안구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명학역 부근 선로에 진입한 40대 남성이 전동 열차와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서동탄에서 구로로 향하는 전동 열차가 명학역 도착을 앞둔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동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00여 명이 명학역에서 하차했으며, 서울 방향 2개 선로 중 1개 선로가 18일 0시 30분경까지 통제됐다.

철도 당국은 사망자가 선로에 무단 진입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식당서 회 코스 먹은 15명 집단 식중독 증세로 병원 이송
18일 새벽 1시 55분경 제주 서귀포시 한 리조트에서 숙박하던 15명이 구역질과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워크숍 행사차 제주를 찾은 이들은 전날 오후 6시경 제주시 한 식당에서 회 코스를 먹은 뒤 서귀포시 숙소로 돌아와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당시 함께 식사한 인원은 30명으로,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이는 인원은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며 "해당 식당에서 제공한 음식이 잘못됐던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시 북구 상원동 도로 주행하던 전기차서 불...1명 사망
18일 새벽 1시 5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상원동의 한 도로를 달리다 건물 외벽에 충돌한 전기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소된 택시 안에선 70대 운전자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건물로 옮겨붙은 불은 소방대원들이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서 환경미화원 쓰레기 수거차와 전봇대에 끼여 사망
18일 새벽 3시22분경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쓰레기 수거차 뒤에 올라탄 채 이동하던 50대 남성 환경미화원이 수거차와 전봇대 사이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쓰레기 수거차가 마주 오던 차를 피해 후진하는 과정에서 전봇대와 수거차에 끼여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병원으로 이동했으나, A씨는 끝내 사망했다.

이 사고와 관련해 강서경찰서는 쓰레기 수거차를 운전한 5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전북 진안군서 추락사고...1명 사망
18일 오전 5시경 전북 진안군에서 20대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한 A씨는 전북 한 부대에 소속된 군인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죄와 관련된 흔적은 없다고 보고, 시신을 육군에게 넘겼다.

육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주역을 지나던 SRT 외부 장애물 충돌해 열차하부 파손... 승객190명 환승
18일 오전 5시 30분경 경주역을 지나던 SRT 302호 열차가 외부 물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열차는 하부충격음이 발생하자 비상 정차했다. 확인 결과 교통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기관차 앞에 설치한 기구인 배장기(排障器)가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SR 측은 열차 운행이 힘들다고 판단해 승객 190명을 다른 열차에 환승 조치했다.

이 여파로 후속 열차가 한때 지연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사고 열차는 정확한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경주역에서 대기 중이다.

SR 관계자는 "경주역에는 여유 선로가 있기 때문에 후속 열차는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라며 "다만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연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북 군산 한 골프장 전동카트 보관소서 불...20여분만에 완진
18일 오전 5시 36분경 전북 군산시 옥구읍 한 골프장 내 전동카트 보관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수도권제1순환 호원IC서 25t 트럭 전도... 3시간여 극심한 정체
18일 오전 6시 36분경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고양·일산 방면 호원IC 인근에서 25t 화물트럭이 고장으로 3차로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이 전도되면서 호원터널 입구를 가로막았고, 적재돼 있던 퇴비가 도로에 쏟아졌다.

경찰과 교통 당국은 4개 차로 가운데 3개 차로를 통제해 트럭 견인 및 퇴비 제거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사고 시점이 출근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여서 고속도로는 물론 주변 도로까지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도로 통제는 약 3시간 15분 만에 해제돼 현재 정상 통행 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태종대 앞바다서 60대 남성 사망한 채 발견
18일 오전 7시 57분경 부산 영도구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당시 낚시 조끼를 입고 있었던 남성은 머리를 다쳐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해경은 남성이 낚시를 하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추락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남해군 남면 70대 농민이 콤바인 기계에 끼여 사망
18일 오전 10시 49분경 경남 남해군 남면 70대 농민이 콤바인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 농민은 논에서 콤바인을 이용해 벼를 수확하던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기계 사이에 들어간 지푸라기를 제거하다 신체 일부가 기계에 끼여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판단했다.
◆ 인천 중구 운남동 한 복합문화센터서 추락사고...1명 중상
18일 오전 10시 53분경 인천 중구 운남동 한 복합문화센터에서 40대 A씨가 사다리에서 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사고 당시 센터 1층에 있는 수영장 벽면에 유리를 부착하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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