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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 아파트 화재 현장 (사진=경남소방재난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남 거제시 옥포동 10층짜리 아파트 2층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화상을입고 대피자 14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25일 밤 10시 28분경 경남 거제시 옥포동 10층짜리 아파트 2층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부부가 등과 다리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대피자 중 14명은 연기를 흡입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6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남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아내 A씨가 부부싸움 후 집에 있던 청소용 휘발유를 거실에 부은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현재 부산의 한 병원에서 화상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당국도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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