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늘의 사건사고] 강원 동해시 해상서 사망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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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5일 강원 동해시 해상에서 실종된 관광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한 국도,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도로,  충남 보령 천북면,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한 사거리, 강원 홍천군 서면 개야리 홍천강, 강원 인제군 북면 설악산 봉정암 인근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실종자 수색작업 현장 사진 (사진=강원소방본부)

◆강원도 동해 묵호동 해상서 실종된 80대 관광객 사망
지난 14일 강원 동해시 해상에서 실종된 관광객이 사망했다.

15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분경 해상을 수색하던 중 묵호동 수변공원 앞 테트라포드 사이에서 숨져 있는 80대 관광객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전날 오후 3시 47분경 한 시민으로부터 "아버지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 소방 당국과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한 국도서 승용차-SUV충돌...1명심정지· 5명 경상
15일 오전 10시 2분경 강원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한 국도에서 승용차와 SUV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카니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 5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은 뒤 마주 오던 SUV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도로서 차량 건물 돌진...4명 부상
15일 오전 11시1분경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근을 지나던 승용차와, 오토바이를 차례로 들이받고 건물 외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세워진 볼라드와 건물 안내 표지판이 파손되고, A씨와 오토바이 운전자,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마에 찰과상을 입은 A씨와 오토바이 운전자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이송됐다. 나머지 2명도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음주·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현장에서 급발진에 의한 사고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보령 천북면서 벌쏘임 사고...1명 사망
15일 오후 1시 40분경 충남 보령 천북면에서 벌초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독성이 강한 벌에 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총 62만2천여건으로 7∼9월에만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마철 이후 벌 개체수와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하며 추석 1개월 전 벌초 기간에 출동 건수가 약 50%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관계자는 "벌초 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고 어두운색에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밝은 계열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며 "벌에 쏘였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한 사거리서 1톤 트럭- 버스 충돌....3명 경상
15일 오후 2시 33분경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한 사거리에서 1톤 트럭이 버스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20대 A씨가 크게 다쳤고, 동승자도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버스 기사와 승객 등 3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졸음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인 버스에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나 마약 복용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한 점 등을 고려해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보강 조사할 계획이다.

강원 홍천군 서면 개야리 홍천강서 익수사고...1명 사망

15일 오후 3시 30분경 강원 홍천군 서면 개야리 홍천강에서 60대 A씨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16일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물놀이 중 수심 2m의 물에 빠진 A씨는 일행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인제군 북면 설악산 봉정암 인근서 등산하던 50대 사망
15일 오후 5시 13분경 강원 인제군 북면 설악산 봉정암 인근에서 등산객 50대 A씨가 심정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인근을 지나던 등산객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50대 A씨를 약 1시간여 만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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