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부산 북구 한 대규모 아파트서 정전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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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3일 부산 북구 한 대규모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한 가운데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23km 지점 서안성 부근 1차로, 충남 보령시 독산해수욕장 모래사장,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울산 남구 장생포항 인근 해상,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교차로,부산 강서구에 한 상가건물 2층 주차장 내 세차시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석산리 한 음식점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정전사진 [위사진은 기사내용과 아무관련이 없습니다] (사진=픽사베이)

◆부산 북구 한 대규모 아파트서 정전...1천350가구 불편
22일 저녁 7시 15분경 부산 북구 한 대규모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2시간 가량 전기공급이 끊기는 바람에 1천 350가구 주민이 선풍기도 켜지 못한 채 무더위를 견뎌야 했다.

전력과부하가 정전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서안성 부근 도로서 SUV 전도... 운전자 소재 파악 중
22일 밤 10시 31분경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23km 지점 서안성 부근 1차로에서 SUV차량이 전도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39분만에 진화됐으나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량에서 운전자 등 탑승자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사고 현장 인근 CCTV 영상분석 등을 통해 운전자 소재를 확인 중이다.
◆보령 독산해수욕장서 남성 시신 2구 발견...해루질 사고 추정
22일 밤 10시 57분경 충남 보령시 독산해수욕장 모래사장 인근에 '시신이 떠내려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는 40대 A씨와 40대 B씨 등 남셩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은 보령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해경은 이들이 함께 해루질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령해경은 "발견 당시 B씨 머리에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있었던 점, 평소 사고 부근에 해루질객이 활동한다는 어촌계장 진술 등에 따라 해루질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의 오리나무 폭우에 뿌리째 뽑혀...복원불가
23일 새벽 1시경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의 오리나무가 강풍과 폭우를 이기지 못해 뿌리째 뽑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천시가 곧바로 현장 답사에 나가자 나무는 이미 밑동이 부러진 상태였으며, 나무를 지지했던 철근 지지대도 쓰러져 있었다.

통상 오리나무의 평균 수령은 100년을 넘지 못하지만, 이나무는 초과리 마을 앞 들판에 자리잡고 정자목과 같은 역활로 마을주민들의 쉼터로 오랜 세월 꿋꿋이 버텨왔다.

포천시와 문화재청은 현장에서 오리나무 복원 가능성을 살펴본 결과 이미 뿌리가 끊어져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울산 남구 장생포항 인근 해상서 30대 남성 탈진... 울산해경 구조
23일 새벽 2시경 울산 남구 장생포항 인근 해상에서 3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위험하다는 일행의 신고가 접수됐다.

홋줄을 잡고 해상에 떠 있던 A씨는 직접 입수한 구조대원에 무사히 구조됐다.

A씨는 구조 당시 탈진 상태였지만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A씨는 일행 2명과 함께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이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해경 관계자는 "야간에는 주변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무더위를 피해 바다에 입수하는 일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라며 "안전을 위해 구명 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교차로서 무면허로 렌터카 운전한 10대 A군 검거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10대 A군을 수사하고 있다.

A군은 23일 새벽 2시 20분경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교차로에서 무면허로 렌터카를 운전하다가 아파트 외벽과 나무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렌터카가 전복되면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A군과 동승자 등 10대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은 당시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중 오른쪽에 있는 인도로 올라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다른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군 등을 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 A군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고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부상자 4명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치료를 마치는대로 렌터카를 운전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 강서구에 한 상가건물 2층 주차장 내 세차시설서 불... 인명피해없어
23일 새벽 2시 20분경 부산 강서구에 한 상가건물 2층 주차장 내 세차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차시설에서 갑자기 불꽃이 튀며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아 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석산리 한 음식점서 불... 30여분만에 완진
23일 새벽 3시경 부산 기장군 기장읍 석산리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영업이 끝난 식당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산 북구 모트라스 울산 1공장서 불... 2시간여만에 완진
22일 새벽 3시 38분경 울산 북구 모트라스 울산 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지만, 울산 공장 일부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됐다.

이 불로 경비 직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펑 하는 소리가 났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전북 김제시 연정동의 한 참기름 제조공장서 불... 1시간 30여분만에 완진
23일 새벽 3시 41분경 전북 김제시 연정동의 한 참기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에 있던 참기름 2천 600ℓ와 각종 기계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도 평택시 한 자동차용 접착제 제조업체 공장서 불... 1시간여만에 큰불진화
23일 새벽 4시 27분경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소재 자동차용 접착제 제조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남 김해시 주촌면 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2층 사무동서 불... 2명 부상
23일 오전 8시 14분경 경남 김해시 주촌면 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2층 사무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40대 업체 관계자가 허리와 엉덩이 등에 화상을 입었고, 함께 불을 진화하던 50대 B씨도 손가락을 다치는 등 총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거제서 홀로 바다 조업 나갔다 실종된 60대 사망... '경찰, 조사중'
경남 거제에서 홀로 바다 조업을 나갔다 실종된 60대가 사망했다.

23일 오전 10시 44분경 경남 거제시 거제면 산달도 조명 공사를 하던 한 작업자가 바다에 떠있는 60대 A씨를 발견했다.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앞서 해경은 오전 9시 46분경 A씨가 발견된 해상에서 "형이 타고 나간 배가 좌주된 채로 발견됐다"는 A씨의 친동생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A씨는 22일 저녁 7시경 도다리와 감성돔 등을 잡기 위해 본인 소유의 1.31톤급 연안자망 어선을 타고 거제면 소량항을 출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A씨 사인과 선박이 좌주된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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