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늘의 사건사고] 경남 통영 매물도 인근해상서 좌초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5-30 09: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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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7일 경남 통영시 매물도 인근 해상에서 A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중동 육교,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쿠팡 물류센터, 제주시 협재해수욕장, 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한 야산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통영 매물도 앞바다 어선 좌초 사고 현장 (사진=경남소방본부)

 



◆통영 매물도 앞바다 어선 좌초...2명구조

27일 새벽 2시59분경 경남 통영시 매물도 인근 해상에서 A호(5톤, 연안복합, 승선원 2명)가 암초에 좌초돼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안면타박상을 입은 승선원 1명을 거제시 대포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또한 수중에 구조대를 투입해 선수 좌현 1.5m 균열을 확인 후 파손부위를 신속히 봉쇄하고 배수펌프·잠수펌프를 동원해 배수작업을 실시, 사고선박을 통영 삼덕조선소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했다.

한편 통영해경 관계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 한 육교서 추락사고...1명중상

27일 새벽 3시 40분경 경기도 부천시 중동 육교에서 20대 남성 A씨가 3~4m 아래 도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편 경찰은 A씨가 육교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서구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서 깔림사고...1명사망


27일 오전 6시 55분경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현장 입구에서 지게차 운전자와 함께 공사 자재를 내리던 40대 A씨가 지게차에서 쏟아진 합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하역작업을 함께한 50대 지게차 운전자 B씨의 과실이 있었는지, 안전 규정은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부천 물류센터서 1톤트럭-화물차 추돌사고...4명부상

27일 오전 10시 14분경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쿠팡 물류센터 4층 화물하역장에서 1t 트럭이 다른 화물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하역장에서 차량을 몰고 출발하던 중 낮은 속도로 이동하던 다른 화물차 2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치료를 받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 협재 500m 앞바다 튜브 탄 채 표류한 가족 4명 구조


27일 낮 12시 23분경 제주시 협재해수욕장 물놀이 구역을 벗어난 500m 앞바다에서 사람들이 탄 튜브 1개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튜브에는 40대 A씨와 10대 초반 1명, 10대 미만 자녀 2명 등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제주해경은 A씨 등 4명을 모두 연안구조정으로 구조, 담요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면서 한림항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들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다.

 

한편 제주해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돌풍과 조류 등으로 물놀이 중 먼바다로 떠밀려가는 위험한 상황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되도록 물놀이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선 봉양리 한 야산서 불... 40여분만에 진화

27일 낮 12시30분경 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유림 0.04ha가 소실됐다.

 

산림·소방당국은 진화차를 비롯한 장비 17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서 산업용지 생산 공장서 불...인명피해없어

27일 낮 12시 50분경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일동 한 산업용지 생산 전문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소방차 등 장비 38대와 인력 85명을 동원에 50여분만에 진화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소각로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대 교수 연구실서 불...인명피해없어

27일 오후 1시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4호관 교수 연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화재로 3층에 위치한 교수 연구실 내부 집기류 등이 모두 소실됐다.다행히 건물 안에 있던 학생 등 18명은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진안 구봉산서 길 잃은 대학 운동부 선수 17명 구조

27일 오후 3시 27분경 전북 진안 구봉산 자락(약 해발 600m)지점에서 A 대학 운동부 17명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즉시 수색에 나선 전북소방은 오후 5시 52분경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 당시 4명이 가벼운 저체온 증상과 발목통증 등을 호소했지만 크게 부상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전북소방 관계자는 “진안 구봉산은 산세가 험해 초행자들은 길을 잃기 쉬운 곳인데 산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길에 대학 운동부 선수들이 길을 잃었던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무사히 모두 구조하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울주군 폐기물 재활용 공장서 기계 폭발...1명 경상


27일 오후 3시 57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한 폐기물 종합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약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공장 일부가 불에 탔으며 50대 A씨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폐기물을 처리하는 기계에서 갑자기 폭발과 함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당진서 SUV-전복대 추돌... 차량전소

27일 밤 11시 20분경 충남 당진시 송산면 국도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차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빗길에서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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