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늘의 사건사고]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앞 방파제 테트라포드서 추락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3 0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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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1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앞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남안성 나들목 부근,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한 캠핑장,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스티로폼 가공 공장,강원 화천군 하남면 계성리,경기 안성시 한 5층짜리 빌라 1층 필로티 주차장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추락사고 현장 (사진출처=연합뉴스)

◆부산 해운대 방파제 테트라포드서 50대 추락사
10일 밤 11시경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앞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선 지 2시간여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해경은 A씨가 바다를 구경하려고 방파제에 올라갔다가 발을 헛디뎌 테트라포드 사이로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 IC서 3중 추돌사고...3명 사상
11일 새벽 2시 40분경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남안성 나들목 부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 발생했다.

1차선에서 달리던 덤프트럭이 2차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와 부딪혔고, 이후 사고 처리로 멈춰 있던 차량을 뒤에 오던 2.5톤 화물차가 들이받으며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30대 남성 A 씨가 사망했고, 나머지 운전자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광주 한 캠핑장서 파라핀 오일 단체 섭취해 10명 병원행
11일 오전 5시 10분경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한 캠핑장에서 A씨 등 11명이 파라핀 오일을 물로 오인해 라면을 끓여 먹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 등은 메스꺼움과 구토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이들 중 증상이 없는 1명을 제외한 10명에 대해 안전조치를 실시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파라핀 오일은 등유보다 그을음과 냄새가 적어 캠핑장에서 램프의 연료로 주로 사용되며, 냄새가 거의 없는 투명색인 데다 대부분 페트병에 담겨 유통되기 때문에 물과 오인하기 쉽다.

파라핀 오일을 섭취할 경우 복통과 메스꺼움, 구토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호흡기로 넘어갈 경우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도 있다.

소방 관계자는 "실수로 파라핀 오일을 마셨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산 사하구 한 스티로품 가공공장서 불...1명 연기흡입
11일 오전 8시 35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 2층짜리 스티로폼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또 공장 안에서 자고 있던 관계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근처 병원에서 치료받았고, 애완견 1마리가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 화천서 불어난 물에 고립된 일가족 6명 무사히 구조
11일 오전 9시 44분경 강원 화천군 하남면 계성리에서 일가족 6명이 마을 진입로가 불어난 물에 잠기면서 고립됐다.

소방 당국은 이들을 상류 쪽으로 우회해 1시간 20여분 만에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화천 일원에는 전날부터 70㎜의 비가 내렸다.
◆경기 안성시 한 빌라 필로티 주차장서 불... 1명 화상
11일 오전 10시 50분경 경기 안성시 한 5층짜리 빌라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t 화물차 차주 40대 A씨가 허벅지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옥상으로 대피한 주민 2명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2시간 50분 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서 트레일러ㆍ트럭 충돌 후 불... 2명 사상
11일 오전 11시 18분경 울산 남구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가 사망하고, 트레일러 운전자는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직후 불이 나면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이들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어 방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중구 운서동 한 열병합발전소 배전실서 불... 2명 화상
11일 오후 1시 27분경 인천 중구 운서동 한 열병합발전소 배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배전반 전기패널 보수 작업을 하던 50대와 40대 남성 등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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