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늘의 사건사고]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의 한 아파트 단지서 정전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6 10: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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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4일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 모텔 건물 지하 1층 여성 목욕탕,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의 한 레미콘 공장,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여주국민체육센터,양화대교 남단∼여의하류IC 구간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한국전력 로고 (사진=한국전력)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의 한 아파트 단지 정전... 2400여가구 불편
24일 새벽 3시 30분경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엘리베이터 갇힘 등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난방기 가동이 중단되면서아파트에 사는 2천400여 가구가 크고작은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새벽 4시 25분경 복구됐다.

해당 아파트 단지와 한국전력 등은 아파트 변압기 부품 이상으로 정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 모텔 건물 지하 1층 목욕탕서 감전사고...3명사망
24일 오전 5시 37분경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 모텔 건물 지하 1층 여성 목욕탕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했다.

 

목욕탕에서 70대A·B·70대 C씨가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보고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이 119에 신고했다.당시 여탕에는 몇 사람이 더 있었으나, 온수탕에 들어갔던 3명만 사고를 당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모두 심정지 상태인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이 중 충북대병원과 청주하나병원으로 이송된 A·B씨는 숨졌다. 

 

세종충남대병원으로 이송된 C씨도 심정지 중태였는데 끝내 소생하지 못한채숨졌다.3명이 지인 관계는 아닌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전기안전공사 등은 이들이 감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온수탕 안으로 전기가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누전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감식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목욕탕 20여곳의 전기안전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의 한 레미콘 공장서 불...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
24일 오전 9시40분경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공장 내부 직원 7명이 긴급 대피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서 불... 인명피해없어
24일 오전 11시 53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일부와 집기 등을 태우고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없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여주국민체육센터서 불... 1시간만에 진화
24일 정오경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2층짜리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40여명, 펌프차 등 20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건물 외벽 160㎡가량이 훼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불은 동파한 옥상 배수관을 부탄가스 토치로 녹이는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화대교 남단∼여의하류IC 구간서 택시 전복...1명경상
24일 오후 1시 55분경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 양화대교 남단∼여의하류IC 구간에서 택시 1대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승객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택시 기사는 빙판길에 미끄러졌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하위 4차로를 차단한 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 한 눈썰매장 이동 통로 비닐하우스 지붕 붕괴...3명 중경상
24일 오후 4시 29분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의 한 눈썰매장 이동 통로인 비닐하우스 지붕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20대 A씨, 10대 B군이 중상을, 40대 C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이용객은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통로 비닐하우스가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눈썰매장은 전날 개장한 곳으로 청주시가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을 맡긴 곳이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서구 가좌동 낚시용품 제조공장서 불... 4시간만에 진화 

24일 오후 4시30분경 인천 서구 가좌동 낚시용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310㎡와 낚시 용품 등이 탔고, 소방대원 1명이 진화 과정에서 손가락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47명과 장비 49대를 투입해 4시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한편 소방 관계자는 “공장 1층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 오정동의 한 1층 식당 건물서 폭발 사고...12명중경상
24일 밤 8시 52분경 대전 대덕구 오정동의 한 1층 식당 건물에서 폭발사고 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식당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A씨가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그 외에 11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폭발로 인근에 있던 식당 2곳의 건물이 무너졌고 유리창이 깨지거나 부서진 곳도 발생했다. 또 주변에 있던 차량에도 피해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방 당국은 장비 41대와 인력 120명을 투입해, 밤 9시 8분경 큰 불길을 잡은 뒤 밤 9시 27분경 모든 불을 진화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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