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늘의 사건사고]충남 홍성군 갈산면 한 저수지 인근서 불 지른 60대 체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4 09:50:06
  • -
  • +
  • 인쇄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3일 충남 홍성군 갈산면 한 저수지 인근에서 승용차에 불질러 아내를 사망케한 60대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충북 충주시 연수동 한 도로,부산 동구 한 건물, 충남 서산 해미면 한 왕복 4차로, 경기 시흥시 대야동 대야교차로, 경기 김포시 월곶면 개곡리 한 축사 등에서 사건· 사고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충남 홍성 한 저수지 인근서 아내에게 수면제 먹이고 차 에 불질러 사망케한 남편 체포
홍성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2일 밤 8시 22분경 충남 홍성군 갈산면 한 저수지 인근에서 아내가 타고 있던 승용차에 불을 질러 아내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차 밖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불이 났다"고 소리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22분 만에 진화됐만, A씨 아내인 50대 B씨가 사망했고 차량은 모두 불에 탔다. A씨는 팔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병원에서 경찰에 자신이 부인인 B씨를 죽였다고 시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아내가 10년 동안 투병 생활을 했고 최근에는 섬망증세가 심해져서 같이 죽으려고 했다"며 "아내는 죽기 싫어했는데 내가 수면제를 먹이고 차에 불을 질렀다"는 식의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충북 충주서 음주운전하다 70대 치어 사망케 한 40대 입건
충북 충주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밤 9시 45분경 충북 충주시 연수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길을 건너던 7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출동 경찰관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동구서 승용차 건물 외벽 충돌... 2명 사망
2일 밤 11시 30분경 부산 동구 한 건물 외벽을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크게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서산 휴암리 왕복 4차로서 25톤 화물차 -보행자 충돌...1명 사망
3일 새벽 4시 15분경 충남 서산시 해미면 휴암리 왕복 4차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에 치인 80대 보행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가 난 지점은 횡단보도가 없는 차도로 음주나 약물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화물차 운전자를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 시흥 대야교차로서 승용차 -화물차 추돌...1명 사망
3일 오전 7시 23분경 경기 시흥시 대야동 대야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화물차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40대 여성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해당 화물차는 시흥 방향으로 주행하다가 사고 당시에는 이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화물차와 같은 차로를 달리던 A씨 차량이 추돌 사고를 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김포 한 축사서 추락사고...1명 사망
3일 오전 9시경 경기 김포시 월곶면 개곡리 한 축사에서 60대 A씨가 6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축사 보수업체의 일용직 노동자로 지붕에서 보강작업을 하면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 신당동 한 봉제공장서 불... 5명 사상
3일 오전 9시 35분경 서울 중구 신당동 한 5층 규모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7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전신 화상을 입은 60대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상을 입은 3명도 현장에서 구조된 후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층에 있던 60대 여성 1명은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공장 사장이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시너를 뿌려 불을 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포천 내촌면 한 고물상서 불... 45분만에 완진
3일 오전 11시 20분경 경기 포천시 내촌면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45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청주실내수영장서 천장 마감재 일부 무너져.... 인명피해없어
3일 오후 2시 29분경 충북 청주시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 1층 로비의 천장 마감재 일부가 약 10m 아래 바닥으로 무너져 내렸다.

시설이 휴관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사고 직후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공단은 당분간 수영장 운영을 중단하고, 정밀한 안전 점검 및 시설 보수를 진행할 방침이다.
◆홍천강서 낚시하던 60대 물에 빠져 사망
3일 오후 1시 44분경 강원 홍천군 북방면 굴지리 홍천강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지점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벌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곡교 인근에서 사망한 60대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낚시 중 강을 건너다 물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완도 해상서 어선끼리 충돌...1명 사망
3일 오후 3시 34분경 전남 완도군 금일읍 용항항 인근 해상에서 2.47톤 어선 A호와 1.63톤 어선 B호가 충돌했다.

사고 충돌로 라오스 국적의 30대 남성인 A호 선원 1명이 바다에 빠져 사망했다.

30대 한국인 남성인 A호 선장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