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경의중앙선 전철 멈춤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09: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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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6일 회기역~중랑역으로 향하던 경의중앙선이 정전사고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 강서구 한 공장. 대구 남구 대명시장,경부선 무궁화호, 경기 파주시 야당동 왕복 2차로,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한 LP바, 부산 수영구 망미동 부산병무청 인근 도로 등에서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중랑역에서 119구급대가 실신한 시민을 이송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회기역~중랑역으로 향하던 전철 1대 정전으로 멈춰
5일 저녁 7시 18분경 회기역~중랑역으로 향하던 경의중앙선이 정전사고로 멈춰섰다.

정전으로 인해 불이 꺼진 열차 내에서 약 20분간 대기 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은 호흡 곤란과 공황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 승객 중 일부가 강제로 출입문을 개방했으며, 구급대에 의해 일부 승객이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코레일 측은 출입문이 강제로 개방돼 승객들이 철로로 나왔고 이들이 중랑역까지 걸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느라 열차 출발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열차는 사고 1시간 30분만에 중랑역으로 출발했다.

이번 사고로 해당 선로를 이용하는 KTX 3대와 무궁화 3대, 지하철 20대가 최장 1시간 30분가량 움직이지 못했다.

코레일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 강서구 한 공장서 불... 30여분만에 완진
5일 저녁 7시 40분경 부산 강서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남구 대명시장서 불...1시간여만에 완진
5일 밤 9시 8분경 대구 남구 대명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시장 안에 있던 한 옷 가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부선 독산역에서 금천 구청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에 치인 1명 사망
5일 밤 10시 58분경 경부선 독산역에서 금천 구청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에 무단 진입한 사람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열차에 충돌한 사람은 사망했으며, 현재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로 열차가 움직이지 못하면서 뒤따라오던 열차들도 지연됐다.

열차 운행은 약 40분만에 재개됐다.

코레일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운행 지연 피해를 집계 중이다.
◆만취상태에서 역주행하다 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경기 파주경찰서는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밤 11시 35분경 경기 파주시 야당동 왕복 2차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다만 A씨에게서 마약, 무면허 등 추가 법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의 정확한 음주 수치를 확인하는 한편 동승자인 여자친구 조사와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한 LP바서 불... 16분만에 완진
6일 0시 10분경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한 LP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6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수영구 망미동 부산병무청 인근 도로서 승용차 전봇대 충돌...운전자 추적중
6일 0시 10분경 부산 수영구 망미동 부산병무청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이 출동해 보니 승용차는 앞 부분이 파손된 상태였고 운전자는 사라진 후였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사고 후 달아난 40대가량의 남성 운전자를 찾고 있다.

◆전남 해남군 송지면 한 배추절임 공장서 불...50여분만에 완진
6일 새벽 2시 7분경 전남 해남군 송지면 한 배추절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 원주시 단계동 한 모텔서 불... 인명피해없어
6일 오전 5시 46분경 강원 원주시 단계동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 도착 당시 화염 등 불길이 보이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보아 자체 진화된 것으로 추정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경찰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북 구미 광평고가교서 대형 균열 발생
6일 오전 11시 22분경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을 잇는 광평고가교가 '주저 앉아 통제가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된 이후 광평고가교 일대는 경찰에 의해 교통 우회 등의 통제가 이뤄졌다. 시는 현장 점검에 나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차량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광평고가교 일대에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 영향으로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광평고가교가 정상적으로 차량 통행이 가능해질 때까지 우회도로를 확보해 차량을 유도할 방침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현재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봐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로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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