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늘의 사건사고]광주 남구 임암동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서 승용차-트럭 충돌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1 09: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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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9일 광주 남구 임암동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3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트럭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곡성군 월봉리 한 농로,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휴게소,  충북 제천시 모산동 의림지 한 놀이공원, 경기도 안성시 도기동 한 도로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광주 남구 임암동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서 승용차-트럭 충돌...1명 사망
9일 오전 5시 50분경 광주 남구 임암동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3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트럭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 곡성군 월봉리 한 농로서 쓰러진 지게차에 깔린 30대 외국인 노동자 병원이송
9일 오전 8시 45분경 전남 곡성군 월봉리 한 농로에서 지게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30대 외국인 노동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심폐소생술로 자발 순환을 회복했으나,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로 위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19 관계자는 전했다.

과수원 농로에서 작업하던 A씨는 좁은 농로에서 쓰러진 지게차에 깔린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휴게소에 주차된 탱크로리서 화학물질 유출
9일 오전 11시 37분경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휴게소에 주차된 탱크로리에서 액화수소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이 폭발 위험성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상·하행 차량 이동을 모두 통제하면서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다.

예산군은 도로를 통제한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보냈다.

차량 통제는 이날 오후 2시 10분경 해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 모산동 의림지서 놀이기구 타던 초등생 4명 부상
9일 오전 11시 45분경 충북 제천시 모산동 의림지에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초등생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위아래로 타원형을 그리며 빠르게 움직이는 놀이기구를 탔다가, 안전장치가 풀리면서 좌석 위로 튕겨져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2명도 보호자에게 인계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

관계자가 즉시 기구 가동을 멈추면서 기구 밖으로 추락한 학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놀이공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기 가평 폭우 수색 현장서 시신 1구 발견...신원확인 중
9일 경기 가평군 폭우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돼 당국이 신원 확인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경 경기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변에서 소방 구조견이 토사에 묻혀 있는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당국은 해당 시신을 수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 가평 지역 실종자는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1명이다.
◆경기 안성 도기동 한 도로서 시내버스-승용차 추돌...4명 사상
9일 오후 5시 43분경 경기도 안성시 도기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러시아인 1명이 사망했다.

승용차 동승자 1명과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기사와 승객 1명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 유성구 장대동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 내 승용차서 불... 30분만에 완진
9일 밤 9시 10분경 대전 유성구 장대동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 내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3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승용차 엔진룸 하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정읍시 한 전자제품 제조기업 공장 탱크서 황산 누출...인명피해없어
9일 밤 11시 20분경 전북 정읍시 한 전자제품 제조기업 공장 탱크에서 황산 4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공장의 야간 순찰자는 황산 누출을 확인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흡착포로 황산을 방제한 뒤 탱크에 남은 황산은 다른 탱크로 옮겼으며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제주시 조천읍 신흥해변 인근 해상서 남매 4명 물에 빠져... 민간 해양구조대원 구조
9일 오후 4시 50분경 제주시 조천읍 신흥해변 인근 해상에서 남매 4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때 제주해양경찰서 해양재난구조대원으로 활동하는 인근 레저업체 강사 A씨와 B씨가 사고 상황을 확인해 신속히 현장으로 이동했다.

A씨는 제트스키를 이용해 2명을 구조했고, B씨는 바다에 뛰어들어 1명을 구조했다.

나머지 어린이 1명은 스스로 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남매 중 2명은 호흡곤란 등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건강 상태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막내가 물 위에 떠 있는 공을 주우려다 깊은 곳에 빠지자 형·누나들이 구조를 시도하다가 함께 빠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민간 해양재난구조대의 활약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교육·지원을 통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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