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늘의 사건사고]인천 중구 남항부두 인근서 트럭 추락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09:50:16
  • -
  • +
  • 인쇄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30일 인천시 중구 남항부두 인근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시흥시 광석동 둔대고가차도 월곶 방향 2차선 도로, 인천시 남동구 장수고가교 인근 도로,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도로,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비닐포장지 제조 공장,전남 신안군 임자도 북방 4㎞ 해상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인천시 중구 남항부두 인근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중구 남항부두 인근서 1톤 트럭 바다로 추락...1명 부상
30일 0시 45분경 인천시 중구 남항부두 인근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과 함께 바다에 빠진 60대 운전자 A씨가 손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자는 "바다에 빠진 트럭 운전석에 A씨가 갇혀 있어 구조대원들이 입수해 구조했다"며 "사고 차량은 활어차로 A씨는 저체온증도 보여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경기 시흥 광석동 둔대고가차도 월곶 방향 2차선 도로서 9중 충돌사고...12명 경상
30일 오전 6시 27분경 경기 시흥시 광석동 둔대고가차도 월곶 방향 2차선 도로에서 9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등 1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았으며 자체적으로 내원하기로 했다.

소방 당국은 당시 도로 살얼음(블랙 아이스)으로 인해 주행하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쇄적으로 부딪혔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들의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 남동구 장수고가교 인근 도로서 술마시고 운전하다 도로에 차량 멈춘 30대 입건
인천 논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30일 오전 7시 35분경 인천시 남동구 장수고가교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에 차량을 멈췄고, 이후 뒤따르던 화물차와 덤프트럭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0.08% 미만)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도로에 차량을 멈춘 이유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도로서 탱크로리 전복... 1명 부상
30일 오전 8시 25분경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도로에서 60대 운전기사가 몰던 7.5t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비닐포장지 제조공장서 불... 1시간 10여분만에 완진
30일 오전 9시42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비닐포장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근무하던 직원 9명은 무사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작동 중이던 인쇄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남 신안군 임자도 북방 4㎞ 해상 어선서 선원 3명 바다로 추락...2명 사망
30일 오전 11시 33분경 전남 신안군 임자도 북방 4㎞ 해상에서 근해 자망어선 A(16t) 호에서 선원 3명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선원 3명은 바다에 그물을 던지는 투망 작업 도중 바다로 추락했고, 곧바로 A 호 동료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2명이 사망했다.

40대 선원 1명은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고, 다른 50대 선원은 다쳐 육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받다가 사망했다.

중상을 입은 나머지 선원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선원들은 그물을 바다로 던지는 작업 중 그물의 줄에 휩쓸려 한꺼번에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화성시 영천동 소재 한 아파트 단지 놀이터서 사다리차 쓰러져...인명피해없어
30일 오전 11시 38분경 경기 화성시 영천동 소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 운반용 사다리차의 철제 사다리가 단지 내 놀이터로 쓰러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놀이터에 설치돼있던 놀이기구 일부가 사다리와 부딪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화성시 남양읍서 열차 운행 중단... 30여명 고립
30일 낮 12시 11분경 경기 화성시 남양읍 서해선 서화성역으로 향하던 ITX-이음 열차가 전압 이상으로 멈춰 섰다.

이로 인해 서화성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 35명이 승강장에 고립됐다.

이날 오후 현재 서해선 홍성 방향 열차는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측은 이날 오후 2시께까지 전세버스 2대를 서화성역으로 투입해 고립된 시민들을 이동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대체 운송 수단으로 이용할 전세버스를 구해 이동시키고 있다"며 "다만 서화성역이 교통 접근이 어려운 곳에 있어 버스가 도착할 때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해당 전세버스는 마찬가지로 홍성 방면 열차 운행이 중단된 서해선 화성시청역, 향남역, 안중역, 인주역, 합덕역, 홍성역 등에 정차해 시민들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코레일 측은 추후 정확한 열차 고장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경북 포항·상주서 배터리 화재 잇따라
30일 오후 1시 30분경 경북 포항 북구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선박용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0대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됐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20분경 경북 상주 외남면 한 주택 1층 창고에 있던 공구용 배터리 충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4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창고가 모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 교성리의 한 도로서 승용차-1.5톤 트럭 충돌...2명 사상
30일 오후 4시 30분경 충북 진천군 교성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가 마주 오던 1.5t 포터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승용차 운전자가 사망했으며 70대 트럭 운전자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상가 건물서 불... 20분만에 완진
30일 저녁 6시경 광주 남구 봉선동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한 아파트 4층서 불...3명 연기흡입
30일 저녁 6시38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와 이웃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1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안성시 한 비료공장 내 컨테이너서 불...1명 사망
30일 밤 9시경 경기 안성시 한 비료공장 내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관 등 인원 5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5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대원들은 큰 불길을 잡은 뒤 화재 현장에서 인명 검색을 하던 중 사망자 1명을 발견했다.

경찰은 전기 콘센트 부위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