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강원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 한 야산서 산불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09:50:04
  • -
  • +
  • 인쇄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6일 강원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강원 고성군 한 콘도 앞 해상,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중장비 부품 제조업체,대전 서구 둔산동 한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주차장,경남 거제시 옥포동 10층짜리 아파트 2층 거실,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 한 단열재 제조 공장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강원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 한 야산 화재 현장(사진=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 한 야산서 산불... 6시간만에 진화
25일 오전 11시 54분경 강원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70대 마을 주민이 말벌 집 제거를 위해 불을 냈다가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인력 160여명과 진화 차량 50여대, 헬기 6대를 투입해 6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불이 난 곳의 지형이 가파른 탓에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인한 산림 피해 면적은 3㏊(3만㎡)로 추정된다.

시는 인근 주민이 없어 주민 대피령은 발령하지 않았다.

다만 진화 작업 중 면사무소 직원 1명과 소방관 1명이 열상과 탈진 등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불을 낸 마을 주민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강원 고성군 한 콘도 앞 해상서 튜브 타고 표류하던 50대 구조
25일 저녁 6시 30분경 강원 고성군 한 콘도 앞 해상에서 튜브를 타고 표류하던 50대 A씨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콘도 앞 해상에 튜브 표류자가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은 속초해양경찰서는 경비정과 연안 구조정을 출동시켜 15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채 튜브를 타다가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튜브를 이용한 물놀이를 하더라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폐장한 해수욕장에서의 야간 물놀이는 매우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중장비 부품 제조업체서 불... 8시간만에 완진
25일 저녁 7시 58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중장비 부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8시간 만에 진화됐다
.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주차장서 불...40여분만에 완진
25일 밤 8시 55분경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40여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남 거제시 옥포동 10층짜리 아파트 2층 거실서 불...2명 화상· 14명 연기흡입
25일 밤 10시 28분경 경남 거제시 옥포동 10층짜리 아파트 2층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부부가 등과 다리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대피자 중 14명은 연기를 흡입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6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남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아내 A씨가 부부싸움 후 집에 있던 청소용 휘발유를 거실에 부은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화상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당국도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 한 단열재 제조 공장서 불... 3시간 22분만에 완진
26일 새벽 2시 31분경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22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인근서 1톤화물차 공항외곽 울타리 충돌...1명 사망
26일 오전 6시경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공항 외곽 울타리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인천공항시설관리 소속인 A씨는 야간 근무 후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해야 하는 지점에서 직진하다가 울타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영광군 염산면 한 비닐하우스서 불... 인명피해없어
26일 오전 10시 34분경 전남 영광군 염산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낙뢰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앞바다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사망
26일 오전 10시 46분경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정신을 잃고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가 구조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과 해경은 심정지 상태의 80대 해녀 A씨를 구조해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서구 농성동 한 빌딩 주차장 이산화탄소 설비 파손... 7명 가스흡입
26일 오전 11시 20분경 광주 서구 농성동 한 빌딩 주차장에서 이산화탄소 소화설비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파손된 설비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되며 인근에 있던 7명이 가스흡입 등 피해를 호소해 일부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과 인근에 있던 시민들도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 담양2터널서 5중 추돌 사고...4명 경상
26일 오전 11시 59분경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양2터널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각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마늘을 싣고 도로를 달리던 화물 차량에서 적재물이 떨어지자 이를 피하려다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