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충북 청주 한 다방에 불 지른 70대 긴급체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09: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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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4일 충북 청주 상당구서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이 운영하는 다방에 불지른 70대가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상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충북 청주시 수곡동 한 아파트 1층,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인천 부평구 갈산동 단층 단독주택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충북 청주 한 다방에 불 지른 70대 긴급체포
청주상당경찰서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이 운영하는 다방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7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3일 저녁 6시 50분경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와 옷가지로 청주시 상당구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다방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다방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방화 용의자를 A씨로 특정해 자택에 있던 그를 범행 3시간 만에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다방 점주가 연락도 받지 않고 만나주지도 않아 화가 났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제주서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약국 들이받은 20대 불구속 입건
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관광객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3일 저녁 7시 40분경 음주 상태로 렌터카 승용차를 몰다가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상가 건물 1층 약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인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다행히 약국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술을 마시고 상가에 주차하려다 실수로 사고를 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서 3중 추돌사고...3명 사상
23일 밤 11시43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사망하고 화물차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 청주시 수곡동 한 아파트 1층서 불... 20여분만에 완진
24일 0시 7분경 충북 청주시 수곡동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 청주 비하동서 음주운전 승용차 차량 추돌 후 인도 돌진...인명피해없어
24일 0시 28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한 후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한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산영덕고속도로 속리산휴게소 인근서 화물차간 추돌사고...2명 부상
24일 0시 52분경 서산영덕고속도로 영덕 방면 속리산휴게소 인근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18t 화물차가 앞서가던 4.5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4.5t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여파로 이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5시간가량 차질을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새벽시간 인천~양평까지 음주운전한 40대 운전자 불구속 입건
경기 양평경찰서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24일 새벽 시간대 인천에서 양평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로 측정됐다. 경찰은 A씨의 요구로 채혈 측정을 한 상태다.

양평경찰서는 인천경찰청의 공조 요청을 받고 새벽 3시 20분경 A씨를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사자에게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하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인천 부평구 갈산동 단층 단독주택서 불... 1명 사망
24일 새벽 3시 53분경 인천 부평구 갈산동 단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2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거주자인 80대 A씨가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이천 3번국도서 SUV-화물차 충돌... 2명 사상
24일 오전 5시 39분경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3번 국도 서울 방향 1차로에서 역주행하던 카니발 차량이 정상 주행 중이던 11t 화물차를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70대 카니발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60대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카니발 차량이 사고지점으로부터 150m가량 떨어진 나들목에서 잘못 진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인근서 술마시고 수영하던 20대 해경에 구조
24일 오전 7시경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2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술을 마셨던 남성은 수영하고자 바다에 들어갔고 이를 목격한 시민이 신고했다.

남성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남성을 가족에게 인계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남포 구간 순간정전…출근길 불편
24일 오전 8시 10분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에서 남포역 구간을 운행하던 전동차 객실 내부에 순간적인 정전이 3차례 발생했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동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나 객실 내부 조명이 꺼지고 에어컨 작동이 멈췄다.

이 때문에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고, 60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됐다.

공사는 30분 만에 해당 구간의 전력 공급을 정상화했다.

공사 관계자는 "객실 내부에 비상등이 켜졌고 안내 방송도 이뤄졌다"며 "범내골 변전소의 전차선 전원공급 차단기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순간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 폐배터리 재활용공장서 황산 누출...2명 화상
24일 오전 10시 15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폐배터리 재활용회사 에너지머티리얼즈 내에서 탱크에 황산을 주입하던 중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직원 A씨가 손, 30대 직원 B씨가 목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에너지머티리얼즈는 폐배터리를 재활용하기 위해 리튬과 코발트 등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황산을 사용한다.

회사 측은 사고 직후에 밸브를 잠근 후 누출된 황산을 수거했다.

 

근로자들은 130톤 규모 탱크에 황산을 주입하던 과정에서 황산 일부가 몸에 튀면서 다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 상계고 인근 도로서 술마시고 역주행해 승용차 들이받은 70대 입건
서울 도봉경찰서가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역주행해 사고를 낸 7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24일 오전 10시 20분경 서울 노원구 상계고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SUV를 몰다가 역주행해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임신부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 달성2차산업단지 인근 교차로서 4중 충돌사고...4명 경상
24일 오전 11시 30분경 대구 달성군 구지면 달성2차산업단지 인근 교차로에서 4중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 중에 음주와 약물을 복용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가덕도 해상서 실종된 70대, 6일 만에 사망한 채 발견
18일 부산시 가덕도 동두말 남쪽 해상에서 실종됐던 70대 남성 A씨가 사고 6일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45분경 경남 거제시 내도 서방 약 1.85㎞ 해상을 지나던 한 어선이 바다에 사람이 떠 있는 것을 보고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통영해경이 대상자를 구조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A씨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 22분경 부산시 가덕도 동두말 남쪽 약 11㎞ 해상에서 300t급 어획물 운반선(승선원 10명)에서 작업하던 중 해상에 추락했다.

해경은 이후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왔다.

창원해경은 어획물 운반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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