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늘의 사건사고] 충남 서천군 종천면 한 단독주택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09: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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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9일  충남 서천군 종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 강서구 대저동 한 빌라 ,경남 산청,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빌딩 주차장 주차차단기, 전남 영암군 시종면 한 하천,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정수장, 전남 신안군 홍도 서쪽 72km 해상,경남 밀양시 청도면 일대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 로고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충남 서천군 종천면 한 단독주택서 불...인명피해없어
19일 새벽 4시 50분경 충남 서천군 종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분점함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강서구 대저동 한 빌라서 외장재 바닥 떨어져...인명피해없어
19일 오전 6시 41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동 한 빌라 외벽에 접착된 외장재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밤사이 비로 인해 침수를 비롯해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도로 포트홀이 생기는 등 총 1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했다.

앞서 오전 2시 51분경 부산 강서구에서는 순간 최대 39㎜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경남 집중 호우로 산청서 사망사고 잇따라
오전 9시 25분경 경남 산청군 산청읍 병정리에 산사태가 발생하며 주택을 덮쳐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오전 10시 46분경에는 산청읍 내리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집 안에 있던 40대 B씨 등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구조됐다.

19일 오전 10시46분경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마을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무너져 40대 등 2명이 사망하고, 2명을 구조했다.

19일 낮 12시35분에는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에서 토사가 유출돼 주택 2채를 덮쳐 70대 등 3명이 사망했다.

낮 12시36분에는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에서 집이 물에 잠기면서 70대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낮 12시56분에는 산청군 신안면 외송리에서 집이 무너져 70대 1명이 사망했다.

오후 7시17분에는 산청군 생비량면 가계리에서 60대 1명이 물에 빠진 논에 엎드려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19일 밤 10시 도내 18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 기상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진주, 의령, 창녕, 산청 등 4개 시군은 산사태경보, 함안, 창녕, 고성, 함양, 거창, 합천 등 6개 군지역에는 산사태주의보가 각각 내려져있다.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빌딩 주차장 주차차단기 감전사고...2명 부상
19일 오전 11시 45분경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빌딩 주차장 주차차단기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했다.

전원에서 전기 스파크가 튄 이 사고로 40대와 70대 각각 1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관계자들인 이들이 주차차단기 전원을 켜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 영암군 시종면 한 하천서 50대 사망
19일 오전 11시 50분경 전남 영암군 시종면 한 하천에서 50대 A씨가 하천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A씨는 밧줄을 이용해 빗물에 떠내려간 양수기를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작업을 함께 한 친형이 물에 빠진 것을 보고 소방 당국에 신고했고, 또 다른 가족을 불러 하천 밖으로 구조했으나 A씨는 사망했다.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의 사인에 대해 의료진은 익사라고 판단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정수장서 송수관로 파손...호우원인 추정
19일 낮 12시 10분경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정수장에서 언양읍으로 이어지는 지름 900㎜ 송수관로가 일부 파손돼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이 사고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언양읍·삼남읍·두동면·두서면·삼동면·상북면 등 울산 서부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이 지역에는 주민 6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집중 호우로 송수관로가 파손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누수 위치를 파악한 뒤 복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남 신안군 홍도 서쪽 해상 지나던 어선서 불... 인명피해없어
19일 오후 3시 22분경 전남 신안군 홍도 서쪽 72km 해상을 지나던 65t급 대형기선저인망 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포해경은 A호 승선원 11명에게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한 뒤 오후 4시 29분경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화재로 A호 조타실과 기관실 일부가 불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시 구좌읍 평대포구 해상서 50대 남성 사망한채 발견
19일 오후 3시 27분경 제주시 구좌읍 평대포구 해상에서 남성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인근의 행인이 A씨가 해상에 떠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A씨는 안전요원에 구조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50대로 추정된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남 밀양시 청도면 일대서 차량 급류에 휩쓸려 운전자 사망
19일 오후 4시 20분경 경남 밀양시 청도면 일대를 지나던 차량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A씨가 소방당국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진안군 성수면 한 마을서 주민 13명 구조...건강이상없어
19일 오후 4시 50분경 전북 진안군 성수면의 한 마을에 물이 들어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마을로 진입해 구조를 기다리던 주민 9명을 대피시켰다.

이날 오후 5시 42분, 오후 3시 59분에도 장수와 임실에서 비슷한 신고가 접수돼 각각 주민 1명, 3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주민 13명 모두 건강에 이상은 없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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