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강원 평창군 평창읍 마지리서 산불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0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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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4일 강원 평창군 평창읍 마지리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 부천시 신중동역 인근 도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고 입구 교차로 인근 횡단보도,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내 한 건물 로비,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아파트 2층,전남 진도군 맹골도 서쪽 9.2km 해상, 경기 안성시 일죽면 한 물류센터 1층, 경남 통영시 욕지도 욕지항 정박어선,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등에서 사고·사건· 화재 등이 발생했다.

▲강원 평창군 평창읍 마지리 산불 현장 (사진=동부지방산림청 제공)

◆강원 평창군 평창읍 마지리서 산불...2명 중상
13일 오후 2시 28분경 강원 평창군 평창읍 마지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산림·소방 당국 등에 의해 4시간 30여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현장에서 영월진화대 소속 60대 기간제 근로자가 진화 작업을 하던 중 경사면에서 굴러 병원으로 이송됐고, 화재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50대 주민 1명도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당국은 밭에서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다 생긴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부천시 신중동역 인근 도로서 음주운전하다 차량 전복... 1명 검거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3일 저녁 6시 20분경 경기 부천시 신중동역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고가도로 입구 표지석을 들이받아 차량이 전복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치료를 마친 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아파트서 불... 11명 연기흡입
13일 저녁 7시경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복도에 세워져 있던 전동휠체어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남 창원서 적색 신호에 길건너던 60대 승용차에 치여 사망
13일 밤 8시 45분경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고 입구 교차로 인근 횡단보도에서 적색 보행신호에 길을 건너던 60대 남성 A씨가 사파중 사거리 방면으로 직진하던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20대 남성인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 당시 신호체계에 맞게 정상적으로 주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승용차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내 한 건물 로비서 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13일 밤 8시 50분경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내 한 건물의 1층 로비에서 40대 여성 A씨가 해당 병원의 경비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B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 진도 맹골도 인근 해상서 선박 침수... 해경, 12명 구조
13일 밤 9시34분경 전남 진도군 맹골도 서쪽 9.2km 해상에서 선박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침수 선박에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인근 경비함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배수펌프를 이용해 30cm가량 침수된 기관실에서 배수 작업을 하고 깨진 구멍을 확인한 결과 자체 수리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돼 수리를 진행했다.

선박에는 12명이 승선 중이었으며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안전불감증이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출항 전 안전 점검을 생활화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안성시 일죽면 한 물류센터 1층서 50대 근로자 사망... 경찰 조사 중
13일 밤 오후 10시경 경기 안성시 일죽면 한 물류센터 1층에서 50대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야간 일용직으로 고용돼 물류센터 1층에서 화물을 분류해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남 통영 욕지항 정박 어선서 물빠짐사고...1명 사망
13일 밤 10시 30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욕지항에 정박해 있던 예인선에서 40대 선원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으나 사망했다.

당시 선박 안에는 A씨와 선박 기관장이 있었다.

해경은 A씨와 술을 마시던 중 사고가 났다는 기관장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 고양 한 도로서 승용차- 횡단보도 보행자 충돌... 3명 부상
13일 밤 11시경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 3명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60대 여성 B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사고 당시 면허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문경시 호계면 국군체육부대 식당 간이창고서 불...3명 연기흡입
13일 밤 11시 40분경 경북 문경시 호계면 국군체육부대 식당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나자 진화에 나섰던 병사 3명이 연기 흡입으로 경상을 입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오륙도 해상 조업어선서 추락사고...1명 사망
14일 0시 10분경 부산 오륙도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60대 선원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조업 중 그물에 발이 걸려해상으로 추락한 후 동료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시그니엘 호텔서 불... 10여분만에 완진
14일 새벽 2시 26분경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동 시그니엘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도로서 승합차-전기자전거 충돌...1명 사망
14일 오전 6시 19분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전기자전거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전기자전거에 타고 있던 7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승합차 운전자 60대 A씨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직진하던 스타렉스 차량과 좌회전하던 전기자전거가 부딪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군도서 낙석... 인명피해없어
14일 오전 7시 58분경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리 섬안교 인근 군도에 낙석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도원∼운학간 2호 군도의 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도로관리 당국은 이 구간 통행 차량을 인근 대체 우회도로로 안내하고 있다.

또 도로 당국은 덤프와 굴삭기 등 장비를 투입해 낙석 제거에 나서는 한편 해빙기 낙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서산시 한 고물상서 일하던 60대 굴착기 집게에 찔려 사망
14일 오전 8시 54분경 충남 서산시 한 고물상에서 일하던 60대 A씨가 굴착기 집게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고물상에서는 직원인 A씨와 사장 B씨가 함께 작업 중이었다.

B씨가 굴착기를 운전하고 있었고, A씨는 고물 사이에 놓인 대형 마대(톤백) 근처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 당국은 B씨가 고물을 담은 톤백을 굴착기에 부착된 날카로운 집게로 들어 올려 옮기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B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노동 당국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해 각각 조사중이다.

해당 작업장은 사장인 B씨 외에 직원이 A씨 1명으로,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이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 청주 송절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서 50대 작업자 대형 장비에 맞아 사망
14일 오전 9시 10분경 충북 청주 송절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향타기 해체 작업 도중 10여t짜리 부속 부품이 떨어져 나오면서 인근에 있던 50대 일용직 근로자 A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노동 당국은 향타기 해체 작업을 하던 크레인의 붐대가 연결돼 있던 부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꺾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공사 대표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화성시 정남면 오일리 한 텐트 창고서 불... 40분만에 큰불 진화
14일 오전 10시 47분경 경기 화성시 정남면 오일리 한 텐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화재 발생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상태다.

당시 공장 안에 있던 관계자 1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불을 모두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아파트 18층서 불... 1명 중상
14일 오전 11시 5분경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아파트 1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인 70대 A씨가 얼굴과 팔,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분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다.

아파트 내부에서는 인화성 물질이 다량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불을 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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