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경기 고양 자유로서 44중 추돌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0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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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4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자유로 구산 IC 파주 방향 인근에서 44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문산 방향 고양분기점 인근,경기 안산시 상록구 편도 2차로 도로, 강원 춘천시 후평동 한 빌라 보일러 공동 배기구, 인천 서구 청라동 한 도로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14일 오전 5시 15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자유로 구산IC 파주 방향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44대 연쇄 추돌 사고로 트럭과 버스, 승용차 등이 뒤엉켜 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자유로 구산 인근서 44중 추돌사고...1명 병원이송
14일 오전 5시 15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자유로 구산 IC 파주 방향 인근에서 4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들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고 16톤 화물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구산 IC부터 이산포 IC까지 도로 전체를 전면 통제하고 정리 작업을 벌였다.

또 도로 결빙 구간에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이 때문에 사고 지점 후방 약 10km 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고 경찰은 뒤따른 차량들은 이산포 IC에서 다른길로 우회 조치하고 있다.

경찰은 도로 살얼음으로 인해 4중 추돌사고에 이어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으며,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토로를 통제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도로서 7중 추돌사고...2명 부상
14일 오전 5시 30분경 경기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트럭이 정차 중인 승합차를 추돌하고 사고 여파로 다른 차량도 잇따라 서로 충돌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직전 승합차는 블랙아이스로 인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선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2명이지만 현장에서 통증을 호소한 사람이 더 있어 추가 부상자가 나올 수 있다"며 "이번 사고로 심하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분기점 인근서 43중 추돌사고...9명 부상
14일 오전 5시 50분경 서울문산고속도로 문산 방향 고양분기점 인근에서 4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9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구간 도로를 통제하고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사고 지점 후방인 고양휴게소까지 약 3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블랙아이스로 인해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으며, 뒤따르던 차량에서도 단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도로 상황이 매우 혼잡하다"며 "빙판길에서는 속도를 감속하고 서행 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안산시 상록구 편도 2차로 도로서 7중 추돌사고... 1명 부상
14일 오전 6시 35분경 경기 안산시 상록구 편도 2차로 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목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 결빙 현상에 미끄러진 차들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원서 가스 누출 사고 잇따라...9명대피· 1명 일산화탄소 중독
14일 오전 6시 38분경 강원 춘천시 후평동 한 빌라 보일러 공동 배기구에서 LP가스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6가구 9명이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10대 A군이 의식 저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소방 당국은 벽 균열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오전 8시 8분경 횡성군 횡성읍 한 아파트에서 일산화탄소(CO) 중독으로 40대 B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건강을 회복했다.

B씨는 부탄가스를 이용해 고구마를 구워 먹으려다가 고구마가 타면서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 도로서 5톤 트럭 가드레일 충돌...1명 사망
14일 오전 7시 49분경 경기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5t 트럭이 가드레일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이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부평구청 환경용역 업체 소속으로 음식물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 시설로 옮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블랙아이스 때문에 트럭이 도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서 1톤 화물차 가드레일 충돌...1명 중상
14일 오전 9시경 인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가 얼어 차량이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수원 한 도로 주행하던 전기차 택시서 불...20여분만에 완진
14일 오전 9시 16분경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시작된 위치를 고려할 때 차량의 배터리에서 불이 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 한 자동차 회사 공장 내 변전소 전기설비 사고...1명 화상
14일 오전 9시 50분경 울산에 한 자동차 회사 공장 내 변전소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A씨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날 변전소 내 수전설비 점검 중 불꽃이 튀면서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해당 변전소와 연결된 현대차 울산 3공장이 4시간 정도 생산 차질을 빚었다.

경찰은 점검 중이던 설비에서 갑자기 불꽃이 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 동구 한 조선소 내 도로서 트레일러-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14일 오전 10시 30분경 울산 동구 한 조선소 내 도로에서 트레일러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회사 직원 5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우회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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