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소재 12층짜리 아파트 9층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4 1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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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4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소재 12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공주시 수자원공사 공주정수장,경북 청도군 화양읍 한 농산물 보관용 저온 창고, 서울 강남구 율현동의 한 골목, 세종시 연동면 화학제품 제조업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삼례IC 인근 의약품 운반 트럭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소재 12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소재 12층짜리 아파트 9층서 불... 1명 중상
3일 저녁 7시 13분경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소재 12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화재가 발생한 세대 내에 있던 10대 A군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중상으로 분류된 A군은 연기흡입과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외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소방대원에 의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 수자원공사 공주정수장서 40대 작업자 구조물에 끼여 사망
3일 저녁 7시 15분경 충남 공주시 수자원공사 공주정수장에서 직원 40대 A씨가 구조물에 끼어 있는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의사 의료 지도가 필요한 단계를 넘어선 '심정지 유보'로 판단, 35분 뒤에 A씨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사고가 난 곳은 정수장 내 침전물(찌꺼기)이 빠져나가는 곳으로, 경찰은 CCTV를 통해 A씨가 이곳에서 혼자 수 시간 동안 청소 작업한 것을 확인했다.

그러다 알 수 없는 이유로 폭 18㎝, 깊이 2m 정도 되는 좁은 수로 같은 곳에 빠져 몸이 끼여서 못 나온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그러나, 빠지는 시점이 제대로 녹화되지 않아 A씨가 얼마나 오랫동안 방치됐는지는 확인이 안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자원공사의 내부 근무 수칙을 살펴보고 업무상 과실 혐의가 있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노동청도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전고용노동청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맞는데, 지금은 안전상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그것이 근로자 사망 원인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며 "이곳에선 해당 작업을 그동안 혼자 해왔다. 현장 근무 수칙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청도군 화양읍 한 농산물 보관용 저온 창고서 불... 3시간 50분만에 완진
3일 저녁 7시 22분경 경북 청도군 화양읍 한 농산물 보관용 저온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5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율현동의 한 골목서 승용차 어린이집 돌진...2명 중상
3일 저녁 7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율현동의 한 골목에서 70대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과 어린이집 외벽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인 7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어린이집에는 사람이 없었고 인근에 보행자도 없어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바닥에는 사고 당시 생긴 스키드마크가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음주와 마약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세종시 연동면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1시간 44분만에 완진
3일 밤 11시 57분경 세종시 연동면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44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업체 1개동 절반 가량과 내부에 있던 연구·분석 장비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해당 업체 연구 ·분석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삼례IC 인근서 의약품 운반트럭서 불... 인명피해없어
4일 새벽 1시 37분경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삼례IC 인근에서 의약품을 운반하던 16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적재함에 실려 있던 의약품이 모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충격으로 트럭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소재 3층짜리 상가 건물 지하 1층서 불... 4시간여만에 완진
4일 새벽 1시 48분경 충북 청주시 서원구 소재 3층짜리 상가 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층에 거주하고 있던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랜드 호텔 14층 객실서 불... 6명 연기흡입
4일 새벽 2시 30분경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호텔 14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스프링클러로 인해 1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6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날 불은 50대 중국인이 돈을 잃고 홧김에 불을 지르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강원랜드 호텔 인근 한 민박집에서 50대 중국인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사건 동기와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 신안군 압해도서 선박 좌초... 60대 선장 음주 적발
목포해경이 술을 마친채 선박을 운항한 혐의로 포항선적 89톤급 근해채낚기 어선 B호 선장 60대 A씨를 적발했다.

A씨는 4일 오전 6시 44분경 전남 신안군 압해도 남방에서 음주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혐의를 받는다.

해경은 이날 오전 6시 22분경 사고해역을 지나던 선박으로부터 선박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를 확인한 후 선장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해 알콜농도 0.075%를 확인했다.

해경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항 경위 등을 조사한 후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한 도로서 승용차-마을버스 충돌...4명 부상
4일 오전 7시 20분경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을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생명에는 위험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구미시의원, 의회복도서 전직 시의원에게 폭행당해 병원이송
4일 오전 11시 8분경 A시의원이 임시회 정회 중 시의회 건물 2층 복도를 걷다가 전직 시의원 B씨에게 뒤통수를 한 차례 가격딩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A의원은 동료 의원과 함께 복도를 걷던 중 봉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폭행 직후 차를 몰고 청사를 벗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A시의원은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은 후 오후 의회 일정에 참석했다.

경찰은 "B씨를 조만간 출석시켜 폭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 아산 한 디스플레이 공장서 수산화나트륨 수용액 누출... 3명 화상
4일 오전 11시 30분경 충남 아산 한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안면부와 복부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폐수가 흐르는 파이프 연결부위 틈에서 수용액이 일부 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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