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8일 제주 아라일동 제주대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도로화단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 옥천군 청산면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한 삼거리 도로, 독도 동방 약 188km 해상, 경북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한 물탱크 제조공장 등에서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제주 아라일동 인근 도로서 오토바이 도로화단 충돌...1명 사망
17일 저녁 7시경 제주 아라일동 제주대 인근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음식배달 오토바이가 도로 화단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 옥천군 청산면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서 불... 2시간여만에 완진
17일 저녁 7시 48분경 충북 옥천군 청산면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보령 한 삼거리 도로서 음주차량 안전지대 있던 자매 충돌... 1명 사망
17일 밤 9시경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한 삼거리 도로에서 SUV가 도로 가운데 안전지대에 서 있던 2명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80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크게 다친 70대 동생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왕복 2차선으로 된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던 SUV가 방향을 틀지 못하고 직진해 사고가 났으며, 사고 장소에 횡단보도는 없었지만 두 사람은 1차선을 건넌 후 노란색 안전지대에 서 있던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현장에서 측정한 SUV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미만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한 SUV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동해해경, 풍랑특보 속 11명 탄 조난선박 3시간 만에 구조완료
17일 밤 9시 16분경 독도 동방 약 188km 해상에서 11명이 탄 A호(53t급)가 냉각장치 이상으로 기관 고장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제주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됐다.
당시 동해해역은 동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 중으로 18m/s 강한 바람과 3.5∼4m 높은 파도가 일고 있었다.
동해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사고위험 해역에서 경비 중인 3천t급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밤 10시 40분경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 함정은 악천후 속 기상이 불량해 예인구조 작업이 힘들었지만 3시간여 만에 예인줄을 조난선밖에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동해해경은 현재 실시간으로 승선원 11명 건강 상태 등 선박과 승선원 안전 상태를 확인하면서 예인 구조 중이다.
동해해경은 "풍랑주의보로 인한 거친 파도와 강한 바람으로 조난선박 내 승선원의 안전과 예인줄 절단 등 만일의 상태에 대비해 저속으로 예인 항해 중"이라고 밝혔다.
A호는 19일 오후 4시경 울릉 인근 안전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동해중부 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로 파도가 높고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겨울철에는 출항 전 기상청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철저한 사전 장비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북 안동 한 물탱크 제조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
17일 밤 9시 25분경 경북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한 물탱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50여분만에 진화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포천시 신북면 한 다세대주택 3층서 불... 1명 부상
18일 새벽 2시 45분경 경기 포천시 신북면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6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내부에 있던 50대 여성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완주군 삼례읍 한 비닐하우스서 불... 1시간 10여분만에 완진
18일 새벽 3시 5분경 전북 완주군 삼례읍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닐하우스 165㎡와 오이 선별장 132㎡가 소실되고 3.5톤 트럭 일부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북 포항 남구 해도동 한 아파트 3층서 불... 30분만에 완진
18일 새벽 3시 28분경 경북 포항 남구 해도동 한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김치냉장고와 실내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상주 모동면 한 주택서 불... 인명피해 없어
18일 새벽 4시 49분경 경북 상주 모동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시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수성구 만촌·범어·연호동 일부 정전... 1시간만에 복구완료
18일 오전 9시 13분경 대구 수성구 만촌동·범어동·연호동 일부에 정전이 발생했다.
복구는 1시간여만인 오전 10시 31분경 완료됐다
수성구청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정전 지역 내 수성구청 만촌별관을 비롯한 일대 건물 497호와 신호등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업무와 교통 흐름에 차질을 빚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청 관계자는 "이날 정전은 범어동 한 상가건물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전기 선로를 건드려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전남 담양군 한 야산서 벌목 중 나무에 깔린 작업자 사망
18일 오전 9시 34분경 전남 담양군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 A씨가 나무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 전부터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벌목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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